】(五臟) 심()의 병, 예방과 관리


심은 마음 심(心)자를 쓴다.
그래서 온 몸에 피를 돌려주는 육체적 의미의 심장뿐만 아니라 정신을 의미하는 마음으로서의 심장을 같이 말해야한다.

“황제 내경”에 보면 ‘심자 군주지관 신명출언(心者 君主之官 神明出焉)’이라 했다.
‘심은 임금의 역할을 하는 장기로서 정신의 밝음이 여기서 나온다’는 말이다.
따라서 병도 심장 자체에 나타나는 협심증, 심근경색도 봐야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되는 우울증, 신경장애 같은 병들도 心의 범주에서 치료해야 할 것이다.

먼저 생리적인 心의 작용과 역할을 살펴보고 그에 어긋나서 발생하는 병리적인 상태를 짐작하여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보겠다.

심은 오행(五行)상 화(火)에 해당하여 염상(炎上)하는 기상을 가지고 있다.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해당하고, 방향은 남쪽이다.
색으로는 붉은색이며, 냄새는 단내(焦臭)
맛으로는 쓴 맛, 감정으로는 기쁨
오관(五官)중 혀가 심에 배속되며
안색에서 심장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가축 중에서는 말(馬)이, 곡식 중에서는 기장(黍)이
소리 중에서는 웃음이 오액(五液)중에서는 땀이 心에 해당된다.

心은 염상(炎上)을 제 본성으로 하는 장기로서 온 몸에 따뜻한 온기를 보내주는 태양같은 역할을 한다. ‘화강호수(火降乎水) 이후에 수내승언(水乃升焉)이라’ 심(心) 화(火)가 따뜻한 기운을 맨 아래에 있는 신(腎) 수(水)까지 보내주면 신(腎)이 심(心)의 온기를 받아 정(精)을 저장하고, 저장했던 정을 적절하게 보내주는 기본적인 대사 작용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이유로 수승화강(水升火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갖가지 병증들이 나타나게 된다.

첫째, 칠정(七情)의 과로
신경을 너무 많이 쓰고 기운을 끌어올리게 되면 아래로 내려 가야할 화(火)의 기운이 위로 오르게 되어서 머리나 얼굴로 열이 잘 오르고 가슴이 답답하며 혀와 입이 마르고 쓴 맛이 나며 마음이 불안한 증상 등이 나타난다.

둘째, 소화기의 이상
비위(脾胃)가 음식물을 소화하여 장으로 내려 보내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막히게 되면 화생토(火生土)가 안되고 열기(熱氣)가 거꾸로 떠서 가슴이 답답한 열이 나고 혀에 백태가 끼고 입술이나 혀가 잘 허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셋째, 하초(下焦)의 허냉(虛冷)
좋지 않은 생활 습관이나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 전에 앓았던 질병 등에 의해 하초(下焦)가 차가워지게 되면 찬 기운이 거슬러 궐(厥)되므로써 허리가 무겁고 시리면서 소변이 잦아지는 증상과 함께 눈이 충혈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놀라며 건망증 등이 나타난다.
이상에서 심(心)의 생리와 병리를 간략하게 살펴봤다.

현대의 모든 병은 스트레스와 직접 간접으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볼 때 심(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의감중마(醫鑑重磨)”에 보면 ‘신장호심 주일신 총섭칠정 작만연 (神藏乎心 主一身 總攝七情 酌萬緣)’이라 하였다. ‘정신은 마음에 간직되어 있고 온 몸을 주관한다. 칠정을 총괄하여 만 가지 인연을 관장한다.’ 라는 말이다.

이런 심(心)이 약해지게 되면 육체적으로는 기운이 부족하고 추위를 타게 되고, 정신적으로는 이유 없이 섭섭해 한다거나 무서운 생각이 들며 초조해지기가 쉽다. 심(心)이 실한 어린 아이들은 혼나서 울다가도 돌아서면 바로 웃을 수 있을 정도로 스트레스에 강하지만, 심(心)이 약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여 사소한 스트레스도 풀어버리지 못하고 병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치료에 있어서 심 군화(心 君火)를 살리는 것이 우선이고 다음으로 문제가 되는 사기(邪氣)를 해결하는 것이 큰 원칙이 될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심고완 급식산이수지(心苦緩 急食酸而收之)’라 했다. 늘어져 있는 것을 싫어하니 좀 거두어들인다, 긴장 시킨다 는 뜻이다. 산조인, 작약 같은 약을 써서 약간 수렴을 한다거나, 무서운 분위기로 해이해져있는 정신을 긴장시키는 방법이 여기에 해당하겠다.

또 ‘심욕연 급식함이연지 용함보지 감사지(心欲? 急食鹹而?之 用鹹補之 甘瀉之)’라 했는데 ‘심장이 부드럽기를 원 한다. 급히 함미(鹹味)로 거두어들여서 부드럽게 해야 한다. 함미로 보(補)를 하고 감미(甘味)로 사(瀉)한다.’는 말이다. 즉 심장이 너무 활동이 많아 힘들어할 때 맥문동, 단삼, 황연 같이 거두어들이고 약간 찬 기운을 가진 약들을 이용하여 안정시키는 방법을 말한다. 감사지(甘瀉之)는 심이 약해서 초조 불안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 ‘감이완지(甘以緩之)하는 기상으로 완화시키는 치료 방법을 말한다.

아주 허약한 분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못자서 괴로워하는데 감초를 2~3돈(약 8g~12g)군약(君藥)으로 사용하여 치료해준 적도 있다.
이 때 감초의 단 맛이 심의 허열(虛熱)을 사(瀉)해주는 작용을 한 것이다.

이상에서 본 생리와 병리를 바탕으로 심흉부 통증이나 부정맥 같은 자체의 병증과 우울증 건망증 불면증 같은 정신적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겠다.

심의 염상(炎上)하는 기운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부족하면 화(火)의 기운을 더해주도록 인삼 황기 등의 보기(補氣)하는 약과 육계 부자 등의 온열(溫熱)한 약을 쓰고, 너무 끓어서 문제인 경우에는 황련 치자 등의 차가운 약과 당귀 백자인 맥문동 같은 윤제(潤劑)로 불려주는 약을 쓸 수 있겠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생명의 기운은 하나로서 정신과 육체도 분리될 수 없고 뜨겁고 차가운 증상도 딱 부러지게 나눌 수 없다는 점이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합당한 치료를 찾아내야하는데 이는 환자와 의사의 긴밀한 협력에 의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황제 내경”에 이르기를 ‘염담허무 진기종지 정신내수 병안종래(염憺虛無 眞氣從之 精神內守 病安從來)’라 하였다.

‘편안하고 고요하게 비우고 없애면 참된 기운이 저절로 따르게 되니 안으로 정신을 잘 지키면 병이 어찌 올수 있겠는가’라는 말이다.

헛된 생각과 욕심을 비우고 없애서 마음을 수로롭지않게 하는 것이 병을 막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하고 바른 방법이니 힘써 노력할 일이다.

*위의 염자가 마음심 변에 혀 설 쓰는 자인데 안나오네요.찾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by 김진호 (경희전주한의원장)
 


병의 본질은 그 사람의 성정에 따라 각양각색의 형태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살아가는 동안 환경과 변화에 따라 天地氣運과 生育之氣의 난조에 의한것입니다.

  • 그 사람의 사주를 보아 이미 선천적으로 구성된 음양오행의 태과불급과 상생상극의
    원리에 따라 살펴보고 일상생활 속 심리적 사고 방식의 개선과 자아 성찰을 통한 근본
    치료 및 예방과 관리를 연구 목적으로합니다.

    治心 治病
    責心 責氣

    따라서, 저희 연구소에서는 당사자의 사주에 의한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평생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성장의 치유법>을 해드리는 것이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세간의 여타 체질론 및 섭생법과는 근본적으로 괘를 달리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되는 모든 내용은 연구를 위한 참조자료일뿐, 누구라도 임의 취용하여 확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전

     

    【 土 】 비, 위 (脾, 胃)의 병, 예방과 관리


    비, 위는 소화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들이 흔히 ‘우리 아이는 비우가 약해서 잘 못 먹지를 않아요’라고 하는데 이것은 비위를
    정확하지 않게 말한 것이다.

    “황제 내경”에 보면 ‘비위자 창름지관 오미출언(脾胃者 倉廩之官 五味出焉)’이라고 하였다.

    ‘비위는 창고와 같은 기관으로서 모든 영양분을 저장하였다가 내 놓는다’라는 말이다.
    한 집안이 부유해지려면 창고에 곡식이 그득하게 쌓여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고 다시 채워
    넣고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 그 집안사람들은 기운이 약하고 의욕이 없고 병들어
    가기 쉽다.

    마찬가지로 사람 몸 여러 기관 중 비위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면 여기서 영양분을 받아 움직여야
    하는 다른 기관들은 약해지고 무력해져 병들기가 쉽다.

    비위의 생리적 특징들을 살펴보고 이에 반하여 나타나는 병리적 현상들을 해석하고 치료 원칙을
    세워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비위는 오행 상 토(土)에 해당하고, 방위로는 중앙(中央)에 속한다.
    축축한 기운(濕)을 주관하며,  노랑색깔이 속한다.
    냄새로는 향(香)내가, 맛으로는 단맛(甘味)이 속한다.
    오지(五志) 중에서는 생각(思)이, 오체(五體) 중에는 살(肌肉)이 속한다.
    계절로는 사계절 모두에 관계하며, 그 영화로움은 입술에 나타난다.
    가축으로는 소(牛)가, 오성(五聲) 중에는 노래(歌)가
    증상으로는 딸꾹질(噦)이, 오액(五液) 중에는 침(涎)이 속한다.

    비위는 위치로는 몸의 중앙에 해당하고, 역할로도 사장 백체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자리에 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비위의 정상적인 활동이 시작이자 마지막이라고 할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비위의 기능이 나빠지는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음식물의 과잉이 문제가 된다.
    먹거리가 많아지다 보니까 너무 많이 먹어서 위장을 혼탁하게 하고 피로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다. 다른 한 편으로는 먹거리가 귀하지 않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먹으려고 하지를 않고, 먹고 싶으면 먹고 먹기 싫으면 안 먹어버리게 되어서, 위장이 운동 질서를 잊어버리게 되어
    위장병을 만들게 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생각의 과잉이다.
    선인들은 ‘과사상비(過思傷脾)’라고 해서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비위를 상한다고 가르쳐 왔고 ,
    ‘사즉기결(思則氣結)’이라 해서 너무 골똘이 생각을 하면 기운이 맺혀서 활동을 하지 못하므로
    탈이 난다고 주의시켜 왔다.

    그런데 요즘은 온갖 미디어가 발달해서 자신과 관계되는 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넘나들기 때문에 어지간히 마음공부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생각을 쉬고 편안해지기가 어렵다. 이에 따라 위장병이 늘어나게 된다.

    또 한 가지 문명의 발달에 따른 냉장고의 보급이 비위의 병을 만든다.
    비위는 원래 따뜻한 음식물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어 있는데 냉장고 속에 들어있던 차가운 것들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므로서 위장에 피해가 쌓이게 된다. 또 저장이 가능한 형태로 변형된 음식물을 자주 먹게 되어서 위장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체들도 혼탁하게 만드는 이유가 된다.  

    비위-소화기-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규칙적이고 따뜻하게 즐겁게 식사를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다음으로 찬 것, 단 것, 인스턴트식품은 주의해야 하고 고기를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겠다.
    또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므로 적어도 밥 먹을 때는 이런 저런 생각들 하지 않도록 상황이나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다.

    실제 치료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증상과 병의 신구(新舊)에 따라 접근해야 한다.
    대체로 배가 아프고 구토가 나거나 속 쓰림이 심한 증상들은 급작스런 체증(滯症)이거나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는 향부자, 창출, 귤피 같은 위장을 도와주고 기운을 통해주는 약과
    사인, 산사, 지실 같은 소화를 도와주는 약을 증상과 체질에 맞게 처방할 수 있다.

    식욕도 별로 없고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게 불편해지고 팔 다리는 나른하게 무겁게 느껴지고 의욕이 떨어지는 상태는 비위의 기능이 약해지고 오래된 경우이니 인삼, 황기, 백출 같은 약으로 기운을
    더해주고 초두구, 육계, 건강 같은 약으로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치료 대책이 될 것이다.

    아주 잘 먹고 소화도 빨리 되며 배가 고파지면 참기가 힘든 사람도 위장이 건강하지 못한 것이다.
    -대게 이런 증상을 가진 분께 위장이 좋지 않다고 말하면 잘 수긍을 하지 않는다.-
    이런 증상에는 위장의 활동을 좋게 할 수 있는 처방에다가 백편두, 작약 같은 약을 더해서 위장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위장을 건강하게 지키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두 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복무열통 개속한(腹無熱痛 皆屬寒)’이라 했다.
    ‘배는 뜨거워서 아프지 않으니 모두 차갑기 때문이다’라는 말이다.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 뿐 만 아니라 배를 차갑게 드러내는 것은 배의 건강을 위해서는
    아주 좋지 않다.
    -요즘 젊은 여자들 옷차림 가운데 배를 드러내고 다니는 것이 있는데 상당히 걱정스러운 점이다-

    둘째, 비위 병은 스스로가 반을 치료한다.
    모든 병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 소화기의 병은 자신의 습관에 아주 직접적으로 관계된다.
    위장병이 재발이 잦은 이유도 습관을 고치려하지 않고 의사에게 치료를 맡겨버리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좋은 식사 습관을 만들게 되면 위장병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식생활을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by 김진호 (경희전주한의원장) 

     


    병의 본질은 그 사람의 성정에 따라 각양각색의 형태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살아가는 동안 환경과 변화에 따라 天地氣運과 生育之氣의 난조에 의한것입니다.

  • 그 사람의 사주를 보아 이미 선천적으로 구성된 음양오행의 태과불급과 상생상극의
    원리에 따라 살펴보고 일상생활 속 심리적 사고 방식의 개선과 자아 성찰을 통한 근본
    치료 및 예방과 관리를 연구 목적으로합니다.

    治心 治病
    責心 責氣

    따라서, 저희 연구소에서는 당사자의 사주에 의한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평생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성장의 치유법>을 해드리는 것이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세간의 여타 체질론 및 섭생법과는 근본적으로 괘를 달리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되는 모든 내용은 연구를 위한 참조자료일뿐, 누구라도 임의 취용하여 확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전

     

    【 金 】폐(肺)의 병, 예방과 관리

     

    폐는 공기의 출납(出納)을 관장하는 기관이다.
    공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3주간 음식을 먹지 못해도 살고, 3일간 물을 마시지 못해도 살지만 3분간만 숨을 쉬지 못하면 살기 어렵다는 말이 있다.

    음식이나 물처럼 의식적으로 먹지 않아도 저절로 숨을 쉬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생명 현상의 중요성도 잊어버리고 살기가 쉽다. 너무나 귀중한 것이지만 항상 옆에 있으니 하찮게 여기다가 없으면 그 존재를 절감하게 되는 것이 바로 공기이고, 이 공기의 출납을 관장하는 기관이 폐이므로 폐의 중요성도 다시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황제 내경(黃帝 內經)”에 보면 ‘폐자 상부지관 치절출언(肺者 相傅之官 治節出焉)’이라 하였다. ‘폐는 재상의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다스리는 절차가 여기서 나온다.’라는 말이다. 즉 대기 중의 공기를 받아들이고(收斂), 받아들인 공기를 온 몸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宣布) 해 주는 대사 작용을 주관한다는 말이다. 인체의 어느 부분이든 기(氣)가 잘 가면 생생하게 살아나고, 기가 잘 가주지 못하면 심지어 머리카락도 푸석하게 생기를 잃게 되는 것이다.

    이 폐의 생리적 특성들을 알아보고 이 생리에 반하는 병리 현상들을 파악하여 치료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폐는 오행(五行)상 금(金)에 해당하며, 방위로는 서쪽이다.
    건조한 기운에 , 색으로는 흰색이 속한다.
    냄새로는 비린내, 맛으로는 매운 맛이 해당된다.
    오지(五志)로는 슬픔(悲)이, 오체(五體)로는 피부가 속한다.
    계절로는 가을에 해당되고, 오관(五官)중에는 코가 속한다.
    곡식으로는 쌀이, 가축으로는 양이 해당된다.
    증상으로는 기침이, 오액(五液)으로는 콧물이 속한다.

    폐는 기를 운용하여 바깥에서 들어오는 사기(邪氣)를 막고 인체 조직의 활동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의감중마(醫鑑重磨)”에 보면 ‘기위위외주호폐 동즉유통일즉체(氣爲衛外主乎肺 動則流通逸則滯)’라 하였다.

    ‘기는 밖을 방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폐가 주관한다. 몸을 운동하여주면 잘 통하고 게을러지면 기의 소통은 막히게 된다’는 말이다.

    현대에 와서 ‘폐병’이라고 불리던 ‘폐결핵’은 조금 줄었다고 하지만(아직도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상당하다는 통계가 있다)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 천식’, ‘알러지 피부염’ 등 폐와 관계되어 나타나는 질병들은 점점 확대되는 원인이 무엇일까?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볼 수 있는데
    외적인 요인으로 오염된 공기와 건조한 환경을 들 수 있다.

    화석 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공기 오염과 미세 먼지, 생활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휘발성 물질들에 의한 공기의 혼탁도 문제가 된다.

    또 주거 환경이 주로 콘크리트 건조물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건조하기 때문에 본 성질이 조량(燥凉)한 폐에 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넓게 보아서는 차가운 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습관과 식품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식품의 과다 섭취도 외적 요인에 포함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내적 요인으로는 칠정(七情)의 문제를 들 수 있다.
    폐는 칠정 상 비(悲), 우(憂)에 해당한다. 비관이나 우울 낙심 같은 감정들이 폐에 속한다.

    현대는 절대적 가치 상실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보 홍수의 시대이다. 절대적 가치가 상실된 상황에서 상대적 비교가 만연하게 되는데, 정보는 넘쳐나기 때문에, 우스개 소리로 ‘아프리카의 어느 추장은 부인이 스무명이나 된다더라’라는 소리를 어느 시골에 사는 노총각이 듣고 비관 낙심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필요에 의한 빈곤이 아닌 비교에 의한 빈곤, 비교에 의한 열등감이 폐기(肺氣)의 선포(宣布)를 방해하게 되면 울열(鬱熱)이 쌓이게 되고, 울열에 의해 폐, 기관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갖가지 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이해하고 지키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폐는 제 성질이 조량(燥凉)하기 때문에 온윤(溫潤)한 상태를 좋아한다.
    즉 본성이 건조하고 서늘한 기상이기 때문에 차갑고 건조한 상태나, 건조하   고 뜨거운 상태를 싫어하고,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주거 생활환경을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 중요하다.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사용을 과도히 한다거나 난로를 너무 장   시간 사용하는 것, 새집 증후군을 유발하는 장소나 먼지가 너무 많은 장소   에 장시간 머무르는 것 등은 꼭 피해야 한다.

    둘째, 기(氣)는 막히거나 몰림이 없이 계속 통(通)해야 한다는 것이다.
    ‘폐주기(肺主氣)’-폐는 기를 주관한다. 즉 기를 통하여 사장백체(四臟百體)   의 생명현상을 주관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기란 끊임없이 활동하   여야지 한사(寒邪)에 막혀서도 안 되고, 칠정(七情)에 묶여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병을 보아야 치료 대책을 세울 수 가 있다.
    가령 ‘비염’이라 하더라도 단순히 염증만을 치료하려하기 보다는
    외감 한사(外感 寒邪)를 완전히 몰아내지 못해서 생긴 비염인지, 칠정의 울증(鬱症)으로 인한 비염인지, 음식 실절(失節)로 인해 비위 습열(脾胃 濕熱)이 훈증(熏症)해서 생긴 비염인지를 구분하여 치료해야 하겠다.
    ‘피부병’이나 ‘천식’의 경우도 증상만을 가지고 구분하지 않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의감중마”에 보면 ‘천수개인담중부 환수갱책신원결(喘嗽皆因痰中否 還須更責腎元缺)’이라는 병리가 나온다.
    ‘기침 천식이 다 담으로 인한 것 아닙니까? 도리어 모름지기 신원(腎元)의 부족을 책망해야 한다.’는 말이다. 기침이나 천식이 있을 경우 가래를 삭이고
    기운을 내리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하초(下焦) 신원(腎元)을 보(補)해주는 것이 치료법이 된다는 말이다.

    더운 여름날 대 숲을 휘감아 나온 한줄기 바람 같은 맑고 시원한 기운이 바로 폐의 제 본성임을 알고, 찾아 간직할 수 있다면 폐 계통의 병들로부터는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병의 본질은 그 사람의 성정에 따라 각양각색의 형태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살아가는 동안 환경과 변화에 따라 天地氣運과 生育之氣의 난조에 의한것입니다.

  • 그 사람의 사주를 보아 이미 선천적으로 구성된 음양오행의 태과불급과 상생상극의
    원리에 따라 살펴보고 일상생활 속 심리적 사고 방식의 개선과 자아 성찰을 통한 근본
    치료 및 예방과 관리를 연구 목적으로합니다.

    治心 治病
    責心 責氣

    따라서, 저희 연구소에서는 당사자의 사주에 의한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평생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성장의 치유법>을 해드리는 것이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세간의 여타 체질론 및 섭생법과는 근본적으로 괘를 달리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되는 모든 내용은 연구를 위한 참조자료일뿐, 누구라도 임의 취용하여 확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전

     

    【 水 】신(腎)의 병, 예방과 관리 

     

    한의학에서 신(腎)이라하면 콩팥과 방광(膀胱)같은 비뇨기(泌尿器) 기관뿐만 아니라 자궁(子宮)이나 고환(睾丸) 전립선(前立腺)과 같은 생식기도 포함하여 말한다.

    황제내경(黃帝內經)에서는 “신자 작강지관 기교출언(腎者 作强之官 技巧出焉)”이라고 정의하였다.  ‘신은 자물쇠와 같은 기관이니 기교(열고 닫고를 적절하게 하는 일)나온다’라는 뜻이다.  

    신(腎)은 간(肝), 심(心), 비(脾), 폐(肺)의 사장백체(四臟百體)가 각자 자기 역할을 하여 모아들인 정(精)을 잘 저장하였다가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배분하는 금고와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금고의 열쇠는 함부로 열지 않는 것처럼 신에서 정(精)을 내 놓을 때도 잘 조절해야한다는 의미로 ‘기교출언’이라고 한 것이다.

    이 신(腎)의 기능이 정상적일 때 심(心)과 잘 조화를 이루어서 심의 생명력을 타고 신의 정(精)이 사장백체에 순조롭게 운용되면 건강한 신체증상들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신의 기능이 정상적이지 못하게 되면 다양한 증상들을 보이게 된다.

    우선 신,방광 자체의 기능저하로 인한 부종(浮腫), 소변불리(小便不利), 소변빈삭(小便頻數), 뇨실금(尿失禁), 배뇨통(排尿痛), 야뇨증(夜尿症) 등과 같은 비뇨기 증상과 발기부전(勃起不全), 조루증(早漏症), 몽정(夢精), 유정(遺精), 소변백탁(小便白濁), 적탁(赤濁), 낭습증(囊濕症)과 같은 생식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요자 신지부(腰者 腎之府)’라 하였으니 모든 요통에는 기본적으로 신허(腎虛)를 끼고 있다고 봐야한다. 또 신이 정을 저장하는 기능이 부족해지면 ‘수해부족즉 뇌전이명(髓海不足則 腦轉耳鳴)’이라 하여 머리가 빙빙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이나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신의 생리적 특징을 알아내서 이에 반하는 병리적 현상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신은 오행(五行)상 수(水)에 해당하고, 방위로는 북쪽이다.
    차가운 기운을 가지고 있고, 색으로는 검은색이 속한다.
    냄새로는 썩은 내이고, 맛으로는 짠 맛이 해당된다.
    오지(五志)로는 공포가, 오체(五體)로는 뼈가 속한다.
    계절로는 겨울에 해당하며, 머리카락이 그 영화로움을 드러낸다.
    오관(五官)중 귀가 속하며, 주로 저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축 중에는 돼지가 해당되고, 곡식으로는 검은콩이 속한다.

    위(胃)가 우리 몸에서 창고와 같은 구실을 한다면 신(腎)은 금고와 같은 구실을 한다. 창고는 자주 여닫으면서 필요한 곡식이나 물건들을 넣고 빼고 한다고 할 때 금고는 문서나 귀금속 같은 귀중한 것들을 보관하는 곳이므로 여닫는 횟수가 훨씬 적을 것이다. 쌀과 곡식을 팔아서 돈과 귀금속, 땅을 사듯이 음식물을 잘 소화 흡수해서 가장 귀한 정(精)을 모아들이는 곳이 신(腎)이라고 하겠다. 따라서 금고가 비는 것-신이 허해지는 것-은 대략 세 가지의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 창고가 비는 것이다.
    이는 음식물과 영양 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을 말 한다.
    위가 약해서 잘 먹지 않거나 먹을 것이 부족해서 먹지 못하는 경우도 해당되지만 요즘은 별로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Diet 열풍에 따라 굶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신주골(腎主骨)이 잘 되지 않아서 뼈가 약해지는 증상들을 나타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둘째, 좋지 않은 것을 먹는 것이다.
    음식물을 잘 소화해서 좋은 정을 저장하는 것이 신의 역할인데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거나 과식을 자주하거나 지나친 육식을 하는 것도 영양분을 탁하게 만들어서 맑은 정으로 수렴하기 어렵게 만든다.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이 정력이 약해지는 이유가 그렇고, 군것질 많이 하고 밥을 잘 안 먹는 아이들이 조금만 뛰어놀면 다리가 아프다고 우는 것-흔히 성장통 이라고 치부하는 증상- 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하겠다.

    셋째, 너무 많이 쓰는 것이다.
    금고 채우기를 기다리지 않고 자꾸 쓰기만 한다면 반드시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잦은 방사도 정을 소모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그러나 요즘은 이것보다 더한 문제가 정신의 과로로 인해서 정혈(精血)을 빼앗기는 것이다. 신경을 많이 써서 정(精)이 말라지는 것이 어른 뿐 만이 아니다. 아이들도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에 너무 집착함으로서 정을 소모하는 경우가 흔하다.

    직접적인 신, 방광의 이상에 의한 증상 뿐 만이 아니라 ‘신상연폐(腎上連肺)’에 의해서 기관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의감중마(醫鑑重磨)”에 보면 ‘천수개인담중부 환수갱책신원결(喘嗽皆因痰中否 還須更責腎元缺)’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신원이 부족해서 폐, 기관지를 촉촉하게 적셔주지를 못함으로서 기침과 천식이 된다는 말이다.

    신(腎)의 기능이 약해지면 비뇨생식기의 증상 뿐 만 아니고 머리에는 어지럼증, 허리에는 제반 요통, 다리는 하지무력감등 전신에서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건강한 삶에 있어서 신(腎)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럼 신(腎)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
    우선 신정(腎精)의 소모를 최대한 줄여야 할 것이다.-정이 소모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하였음.-
    다음으로 건강한 위를 만들고 적당한 음식 섭취를 함으로서 정(精)을 수렴할 수 있는 자료를 잘 갖추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공상신(恐傷腎)’이라 했으니 지나친 공포감이나 초조로 인해 신(腎)의 정을 저장하는 기능이 위축되지 않도록 밝은 마음과 환경을 만들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것도 아주 중요한 요점이다.

    근본이 잘 다져져 있어야 많은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듯이 우리 몸의 근본인 신(腎)이 든든하게 받쳐줘야 다른 사장백체들이 다양한 병적 원인들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병의 본질은 그 사람의 성정에 따라 각양각색의 형태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살아가는 동안 환경과 변화에 따라 天地氣運과 生育之氣의 난조에 의한것입니다.

  • 그 사람의 사주를 보아 이미 선천적으로 구성된 음양오행의 태과불급과 상생상극의
    원리에 따라 살펴보고 일상생활 속 심리적 사고 방식의 개선과 자아 성찰을 통한 근본
    치료 및 예방과 관리를 연구 목적으로합니다.

    治心 治病
    責心 責氣

    따라서, 저희 연구소에서는 당사자의 사주에 의한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평생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성장의 치유법>을 해드리는 것이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세간의 여타 체질론 및 섭생법과는 근본적으로 괘를 달리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되는 모든 내용은 연구를 위한 참조자료일뿐, 누구라도 임의 취용하여 확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전

     

    木 】 간( 肝 )의 병, 예방과 관리

     

    조물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체 어느 한부분도 중요치 않은곳이 없지만 몸의 화학공장으로 불리는 간만큼 그 중요성이 잘 알려진 장기도 드물 것이다.

    이런 예는 간이 들어간 여러 속담이 많다는 점에서도 볼 수 있다.
    아주 놀랐을 때. '간 떨어질 뻔했다' , '간이 콩알만해졌다'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처럼 간이 여러 말로 널리 사용된 것을 보면 실제 간이 중요한 구실을 많이 담당했다는 것을 알아차린 것도 중요한 이유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간 질환으로 많이 사망했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졌을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만성으로 있다가 활성화되면 활동성 간염, 간경화, 간암 등으로 사망할 수 이는 비(B)형 바이러스 간염이 과거에는 거의 풍토병이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집중적인 예방 접종으로 많이 사라지고 있지만 아직도 간염 환자들은 고통 받고 있다.
    몸으로 들어온 각종 독성 물질을 분해하고 , 영양분을 생산하며 저장하는 등 많은 구실을 담당하고 있는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배 안에 들어있는 장기 중에 간은 가장 돋보이는 장기이다.
    물론 길이로 따지면 소장과 같은 창자를 따라 갈 수는 없지만 정상 성인의 보통 간의 무게는 자그마치 1.5kg 가까이나 된다.

    보통, 정상간은 형태가 마름모꼴이며 좌우로 나눠져 있고 오른쪽이 왼쪽에 비해 6배 가량 커 오른쪽에 치우친 것처럼 보인다. 간으로 들어오는 혈관은 다른 기관과 마찬가지로 크게 동맥과 정맥으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간으로 들어오는 정맥에는 다른 정맥과 달리 영양분이 충분히 포함돼 있다는 점이 다르긴 하다.

    간을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간세포들이 모여 있는 모양을 볼 수 있는데 마치 원이나 다각형 모양으로 일정하게 구성돼 있어 이를 간소엽이라 부른다.

    크기는 대략 직경이 1㎜정도, 각종 흡수된 노폐물들을 받아들이고 내보내기도 한다.
    물론, 영양분은 우리가 쓰기 좋은 형태로 저장하기도 하기도 하고 몸의 다른 부분으로 보내기도 한다.
    흔히 간경화라 부르는 간경병증이 생기면 간세포가 광범위하게 파괴돼 간소엽의 규칙적인 배열 구조도 망가지며 딱딱한 섬유질이 들어차 간이 굳는다. 이때 남아있는 정상 간세포들이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다 보니 혹 모양의 결절들이 만들어져 매끄러운 표면이 울퉁불퉁해진다.

    또 정상적인 간의 구조 및 혈관들이 파괴 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생기거나 한번 터지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식도 정맥류 등의 합병증들이 생겨난다.

    간세포의 큰 기능 중의 한가지는 창고의 기능이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듯이 술을 많이 마셔도 지방간이 되기 쉬우나 너무 뚱뚱해도 지방간이 된다. 그 이유는 간세포에 포도당과 같은 영양분을 계속 저장하다가 너무 과다해지면 지방 형태로 바꾸어 저장하기 때문이다.

    이 저장된 영양분은 평소에는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등산, 걷기, 달리기와 같은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할 때 빼내어 쓰게 되며, 이를 다 쓰게 되면 근육에 저장된 각종 영양분을 쓰게 된다.

    적당히 운동을 했을 때는 몸에 아무런 무리가 없지만 너무 과도하게 일이나 운동을 하는 경우 근육통이 생기기 쉬운데, 그 이유가 바로 근육의 영양분을 쓸 때 생기는 젖산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젖산이라는 물질 역시 간에서 분해하기는 마찬가지여서 간도 함께 피곤해지므로 간 기능이 매우 좋지 않은 사람은 과다한 운동도 삼가야한다. 한편, 뱃살과 같은 지방도 근육의 영양분이 쓰일 때 함께 쓰이므로 뱃살을 줄이려면 심장 및 혈액순환계가 받쳐주는 한 좀더 운동할 필요가 있다.

    흔히, 피로하면 간 기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하고 간장약인 보약 등을 찾아 먹기 쉽지만 꼭 간이 나쁘다고 해서 피로한 것은 아니다.

    간이 나빠져서 피로할 정도 되면, 간염이나 간경변증이 심해져 거의 간 전체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볼 수 있다. 간은 전체의 20%만 기능을 해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심지어20%만 남기고 다른 사람에게 이식해줘도 별 문제없이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간하면 생각하는게 좋은 음식은 물론, 간을 보호하는 각종 간장약이나 보약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평소 간을 보호하거나 간 기능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휴식과 운도, 골고루 먹는 식사다.

    아직까지, 평소 간 기능이 좋은데도 좋은 음식이나 약을 먹어서 간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그 어떤 것도 의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없다.

    술을 많이 마셨다거나 약을 많이 먹었다거나 기타 이유로 해서 간 기능이 떨어져 있을때는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되는 약 등은 먹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이유는 간세포는 원래 각종 화학물질 및 약물들을 분해하는 화학공장인데, 그렇지 않아도 피곤한 간에 일을 더 시키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옛 격언에 과하면 아니한 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특히 간에 있어서는 과다한 영양섭취나 약물복용등은 돌이킬수 없는 치명적인 화를 불어올 수 있다는 걸 항상 명심하고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by 김치헌(용진가정의학과 원장)
     


    병의 본질은 그 사람의 성정에 따라 각양각색의 형태로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살아가는 동안 환경과 변화에 따라 天地氣運과 生育之氣의 난조에 의한것입니다.

  • 그 사람의 사주를 보아 이미 선천적으로 구성된 음양오행의 태과불급과 상생상극의
    원리에 따라 살펴보고 일상생활 속 심리적 사고 방식의 개선과 자아 성찰을 통한 근본
    치료 및 예방과 관리를 연구 목적으로합니다.

    治心 治病
    責心 責氣

    따라서, 저희 연구소에서는 당사자의 사주에 의한 음양오행을 기준으로 평생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언<성장의 치유법>을 해드리는 것이므로, 이미 널리
    알려진 세간의 여타 체질론 및 섭생법과는 근본적으로 괘를 달리합니다.

    따라서, 여기에 소개되는 모든 내용은 연구를 위한 참조자료일뿐, 누구라도 임의 취용하여 확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