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체질별 병례(五行體質別病例)

간 기능이 큰 木人은 활동적이며 대범하다. 

▶목인(木人-간): 오상체질론에 따른 체질별 특성을 보면 먼저 간의 기능이 큰 체질의 경우는, 금극목(金剋木)의 원리에 따라 금장부인 폐가 목장부인 간의 힘을 견제하여 신체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폐의 힘이 약하여 그렇지 못한 경우이다. 반면 간의 기능이 강하다 보니 목극토(木剋土)의 원리에 따라 제일 먼저 비장이 망가지기 쉬운 체질이다. 그리고 이어서 토극수(土剋水)의 원리에 따라 신장이 상하고, 간과 장부의 한 쌍을 이루는 담이 상하기 쉬운 체질이다. 그 결과 간이 피로하여 중풍에 걸리기 쉽고, 비장이 망가져 당뇨병에 걸리기 쉽고, 신장이 상하여 고혈압에 걸리기 쉽게 된다 

심장 기능이 큰 火人은 남을 돕는 도덕군자형이다  

▶화인(火人-심장): 심장의 기능이 큰 체질의 경우는, 수극화(水剋火)의 원리에 따라 수장부인 신장이 화장부인 심장의 힘을 견제하여 신체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신장의 힘이 약하여 그렇지 못한 경우이다. 그리고 심장의 기능이 강하다 보니 화극금(火剋金)의 원리에 따라 폐가 망가지기 쉬운 체질이다. 또한 이어서 금극목(金剋木)의 원리에 따라 간이 상하고, 병이 깊어지면 결국에는 비장도 상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질병이 적고 건강하나, 건강에 비해 정력은 세지 않다. 폐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폐병과 기관지질환에 잘 걸리고, 공기가 나쁜 데 가면 견디지 못한다. 

비장 기능이 큰 土人은 담백하고 명랑하다 

▶토인(土人-비장): 비장의 기능이 큰 체질의 경우는, 목극토(木剋土)의 원리에 따라 목장부인 간이 토장부인 비장의 힘을 견제하여 신체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간의 힘이 약하여 그렇지 못한 경우이다. 그리고 비장의 기능이 강하다 보니 토극수(土剋水)의 원리에 따라 먼저 신장이 망가지기 쉬운 체질이다. 또한 이어서 수극화(水剋火)의 원리에 따라 심장이 상하고, 병이 깊어지면 결국에는 폐도 상하게 된다. 왕성한 소화력을 가지고 있으나 한번 위장병에 걸리면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희박하다.   

폐 기능이 큰 金人은 국가와 인류애 중시 

▶금인(金人-폐): 폐의 기능이 큰 체질의 경우는, 화극금(火剋金)의 원리에 따라 화장부인 심장이 금장부인 폐의 힘을 견제하여 신체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심장의 힘이 약하여 그렇지 못한 경우이다. 그리고 폐의 기능이 강하다 보니 금극목(金剋木)의 원리에 따라 제일 먼저 간이 망가지기 쉬운 체질이다. 또한 이어서 목극토(木剋土)의 원리에 따라 비장이 상하고, 병이 깊어지면 결국에는 신장도 상하게 된다. 이 체질은 중풍에 잘 걸리지 않지만, 손발에 마비 증세가 올 수 있고 당뇨에 걸릴 수 있다. 또 간이 지쳐 피로가 오기 쉽고, 해독력이 약하기 때문에 독성이 있는 음식이나 약을 먹으면 상당히 괴로워할 수 있다.

신장 기능 큰 水人은 아름다운 외모와 피부 지녀  

▶수인(水人-신장): 신장의 기능이 큰 체질의 경우는, (土剋水)의 원리에 따라 토장부인 비장이 수장부인 신장의 힘을 견제하여 신체의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비장의 힘이 약하여 그렇지 못한 경우이다. 그리고 신장의 기능이 강하다 보니 수극화(水剋火)의 원리에 따라 제일 먼저 심장이 망가지기 쉬운 체질이다. 또한 이어서 화극금(火剋金)의 원리에 따라 폐가 상하고, 병이 깊어지면 결국에는 간도 상하게 된다. 이 체질은 심장병에 걸리기 쉽고 위암에 걸릴 확률도 높으나, 전반적으로는 정력이 강하고 장수하는 경우가 많다.    

五像體質別의 特徵덩치의 크고 작음이 체질을 구분하지는 않는다.
한의학에 음극생양 양극생음이라 하여 극과 극은 통하며 어떤 하나의 성이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키나 체격이 달라지고 그 본성인 성격까지도 달라지며 병이 오는 원인도 달라진다. 

목체질(木體質) 나무 목이다.
우선 보기에 가장 변화가 분명하다. 나무의 종류나 크기를 보면서 목을 이해한다. 물론 물질적인 것이 모두 다는 아니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가장 물질적인 것으로 이해하기에 용이한 성분이기도 한 까닭이다. 인체에 병이 생기는 것도 물과  불은 피해갈수 있어도 나무나 금은 직격탄을 받는다.
목은 그 본성이 仁이라는 것으로 꾸며져 있다. 그래서 목의 성분이 강한  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질다고 한다. 그러나 목이 지나치면 불인(不仁)이 되는 것이다.
목은 인내심이 부족한 반면에 순수하기 도 하다.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을 할 적에 참가해보면 사회와 타협하지 않는 순수함이 배어있다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 다. 이렇게 순수한 것도 또한 목이라고 한다.
그리고 목은 또 욕심이 많다. 청년들은 뭔가 자신의 목적달성이 이뤄질 거라고 생 각하는 듯하다. 그래선지 몰라도 항상 일에 집착을 한다. 그러한 점은 일단은 바람직하지만 역시 적당한 것이 보기에도 좋다.  뭐든지 자신의 뜻대로 하려고 하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또한 좌절을 하기도 하는 청춘은 아무래도 좀 덜 자란 듯 하다. 목의  본성분이 희망(希望)이기 때문일 것이다. 한마디로 한다면 목의 마음은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으로 대신할 수가 있을 것이다. 비교적 단순하고 솔직하다. 복잡한 것을 추리하고 연구하는 데에는 선천적으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보는 것이다.   

화체질(火體質) 불은 밝음으로서 그 본성을 삼는다.
그래서 모든 것을 분명하게 처리한다. 이를 일러서 예(禮)라고 한다. 그러나 또한 무례하기 도 한 것이니, 지나치게 불이 많으면 예도 또한 무례하게 된다고 한다. 즉 지나친 사양은 결례라는 말과도 통한다고 하겠다. 그러고 보면 예와 무례는 같은 종이의 양면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누구나 그 나이에 어울리는 생각과 행동이 있는 모양이다. 너 무 어린 녀석이 사리에 밝으면 애늙은이라고 해서 징그럽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렇게 불의 기운이 발생해야 할 나이에 또 천방 지축을 못 면하면 역시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것이다. 불에 속하는 마음도 침침한 것이 아니라 명확한 것을 말하게 된다.

옳으 면 옳고 나쁘면 나쁜 것이다. 불에게 있어서는 아리송한 답변은 없다고 봐도 좋다. 언제나 명확하게 구분을 해야 만이 직성이  풀린다. 충동적인 성분이 많고 그래서 또한 즉흥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분위기에 휩쓸리는 구조라고 볼 수가 있다는 이야기이다.   

토체질(土體質)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서 흙으로 돌아간다고 하고,
그래서 흙을 인간의 완전한 고향이라고 하겠다. 토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으 니 믿음과도 상응한다. 믿음이란 신용(信用)과도 같은 말이다. 흙은 또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성분이다. 그래서 사람에게 토의  기운이 지나치다면, 자칫 고독하고 폐쇄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다. 기본적인 五行論에서도 서로의 특별한 기운이 대립하고 있 는 것을 별 특색이 없는 土라는 것이 어우러지게 하고 조절하는 중화(中和)의 성분이라고 한다. 단점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 는 것은 폐쇄성이 아닐까 싶다.

토라는 것은 푸욱 파묻혀서 있으니, 앞으로 나아가는 생동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 처럼 초점이 뚜렷한 것도 아니므로 옆에서 보는 사람은 항상 답답한 마음이 든다. 마치 자동차에서의 변속기인 기어에 해당한 다고 보는 것이다. 자동차가 달리면서 가속이 되면 기어를 변속해줘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가 없다.   

금체질(金體質)  가장 강건한 성분이다.
그리고 의리(義理)를 가장 중히 여기는 성분이기도 하다. 뜻이 통하는 벗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지만, 운 세가 불량할 적에는 자칫 침체가 잘 되는 단점도 있다.적천수(滴天髓)에서는 금을 일러서 숙살지기(肅殺之氣)라고 했다. 즉 생 명을 죽이는 힘이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한 근거는 있다. 가을을 일러서 금왕지절(金旺之節)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가을에는  금의 기운이 강하니까 가을에 모든 산천의 초목이 시든다는 것이다. 일례로 자동차를 생각해본다면, 브레이크가 금에 해당한 다고 보는데, 금극목(金剋木)하는 성분은 나중에 이해하게 되겠거니와, 목의 성분인 엑셀레이터를 강력하게 견제하는 기능인  브레이크, 이것은 완전히 일치를 하는 구조이다. 속도를 낼 수가 있는 것은 브레이크가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 분명한데 만약 에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고 한다면 이 차량은 시속 10km도 달릴 수가 없을 것이 뻔하다.   

수체질(水體質) 만물을 적셔주는 물은 항상 움직이기를 좋아한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머물기를 거부하니, 머물면 썩어버리기 때문이다. 생각 이 많기 때문에 언뜻 보면 꿍꿍이가 많은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간혹 음모가 많은 사람이나 사기꾼 등의 오해도 받는 다.

물은 지혜라고 했다. 지자요수(智者樂水)라고 하는 말도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말이다. 사람의 지혜도 흐 르는 물처럼 항상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선지는 몰라도 물로 태어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도 생각이 훨씬 많 은 것 같다. 이것도 어쩌면 물의 영향일 거라고 생각을 해본다.

흔히 자유자재라는 말을 사용한다.
그러면서 물의 구조에 연결 을 시켜보면 참으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오행의 구조 중에서 물처럼 유연한 구조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의 몸이 건강할 적 에는 유연한 것이 기본이다. 반대적인 입장에 있는 고체를 생각해보자. 늙으면 모든 것이 굳어진다.
몸도 마음도 그렇게 굳어지 는 것이다. 손발도 예전 같지가 않고, 허리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