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의 본질은 心身醫學이다.

사상의학은 마음의 학문이다.
자신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치우쳐 있는가를 살피고, 중용이라는 미덕을 향해 힘써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이제마선생의 본래 의도는 사상’醫學’이 아니라 사상’哲學’이었다. 그러다가 마음의 문제가 몸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심신의 문제로 발전된 ‘哲學적인 醫學’ 즉 ‘醫哲學’인 셈이다.

태양인이 벌심을 경계하면 행검의 지혜를 얻고 절심을 경계하면 방략의 지혜를 얻고
소양인이 과심을 경계하면 도량의 지혜를 얻고 나심을 경계하면 재간의 지혜를 얻고
태음인이 교심을 경계하면 주책의 지혜를 얻고 치심을 경계하면 위의의 지혜를 얻고
소음인이 긍심을 경계하면 경륜의 지혜를 얻고 탈심을 경계하면 식견의 지혜를 얻는다.


태양인이 잘난 행동을 뽐내지 않는다면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능력을 얻고, 남의것을 갈취하려는 욕심을 자제하면 타고난 꾀를 누릴것이다.. 이런 뜻이겠다. 인정한다. 해석이 더 어렵다는 거.

이것을 다시 여태껏 나온 단어를 섞어 최종적으로 풀어 말하면

태양인은 천시(天時)를 자제하고, 교우(交遇)를 적절히 하며, 방략(方略)을 꾸준히 행하되 절심(竊心)을 멀리하며, 행검(行檢)으로 의사를 전달하되 벌심(伐心)을 멀리하라.

소양인은 세회(世會)를 자제하고, 사무(事務)를 적절히 하며, 재간(材幹)을 꾸준히 행하되 나심(懦心)을 멀리하고, 도량(度量)으로 의사를 전달하되 과심(誇心)은 멀리하라.

태음인은 인륜(人倫)을 자제하고, 거처(居處)를 적절히 하며, 위의(威儀)를 꾸준히 행하되 치심(侈心)을 멀리하고, 주책(籌策)으로 의사를 전달하되 교심(驕心)은 멀리하라.

소음인은 지방(地方)을 자제하고, 당여(黨與)를 적절히 하며, 식견(識見)을 꾸준히 행하되 탈심(奪心)을 멀리하고, 경륜(經綸)으로 의사를 전달하되 긍심(矜心)은 멀리하라.


태양인 한가지만 쉬운말로 풀면.. 태양인은 자기의 직관력이나 판단력을 지나치게 과신하지 말고, 사회적 차원의 인간관계를 적절히 넓히고, 자기의 타고난 지혜와 꾀를 꾸준히 행하되, 잘난 마음에 남의 것을 갈취하려하지 말고, 옳고 그름을 정확히 분별하여 의사를 전달하되, 모든 것에 대한 지나친 욕심은 자제하라. 그러면 잘 먹고 잘 쌀 수 있을것이다.

이거다. 즉, 사상의학의 가르침은 이렇게 ‘성격을 고치며 살라는 것’ ‘중용을 향해 나아가라는 것’ 이다. 그러면 잘 먹고 잘 싸면서 건강하게 살다 제명에 편안히 죽을거라는 얘기다. 이게 시작이고 끝이다. 이것과 다른 일체의 언급은 너저분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돈을 벌기위한......-by 요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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