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의 오행체질

체질이란 父母로부터, DNA(유전자)를 받아 형성되는 몸을 말하며, 先天的으로 타고나는 체질과, 섭생에 의해 본래 체질이 변해버린 병든 체질이 있읍니다. 그리고 체질을 改選한다는 의미는, 질병을 치유하여 병든 체질을 타고난 체질로 되돌리고, 타고난 체질을 표준체질로 개선하며, 窮極的으로 자연과 더불어 무병장수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몸을 갖추는 것을 말하며, 이를 통 털어 體質 攝生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체질섭생법을 실천하려면, 먼저 육장육부가 자연과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人間이나 動植物은, 生命이 없는 물질과 달리 “살았다 죽었다” 하는 생명력이 자연이 순환하는 이치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연에 저항하여 反作用으로 그를 克復하고, 생명을 유지하며 자연과 共存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생명이 없는 물질은 자연 현상에 의해 좌우 되지만, 생명이 있는 인간은 추우면 몸에서 열을 내어 추위를 극복하고, 더우면 땀을 내어 몸을 식히며,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싸워 이기는 것처럼, 자연에 대한 반작용인 抵抗力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반작용은, 자연의 순환작용과 같은 理致를 갖고 있는, 육장육부에 있으며, 이들 생명의 원천인 육장육부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은 공기, 음식과 물, 활동 등의 몇 가지 섭생법에 있으므로, 자연의 원리를 알아야 정확한 체질분류를 할 수 있는 동시에, 육장육부의 기능이 반영되는 脈을 알아야, 그에 맞는 음식이나 산초 그리고 운동과 호흡을 처방하여, 스스로 자연치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체질분류법의 종류에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사상체질(팔상체질) 삼음삼양체질, 그리고 지금부터 거론하는 육장육부의 대소에 의한 일곱 가지 체질이 있읍니다.

일곱 가지 체질분류와 脈法은, 수 천년동안 전해지는 東洋醫學의 진수로서, 자연의 원리에 입각한 科學的이며 體系的이고 오랜 세월의 臨床을 거쳐 완성된 實傳醫學으로, 본래 타고난 遺傳的, 病的인 체질과 맥을 파악하여, 이를 개선함으로서 무병장수를 할 수 있게 하는 진리가 담겨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살아있는 의학입니다.

황제는 동양의학의 근간인 자연의 원리 음양오행에 근거하여, 五種의 체질과 각 체질을 또 다시 오종으로 구분하여, 총 二十 五種으로 “黃帝內徑靈樞 陰陽五行 二十五人篇”에 자세히 記錄하여 後世에 전하였으며, 일곱 가지 체질은 이 오종체질과 相火 그리고 標準 體質을 합한 것을 말합니다.

음양오행 이십오인편의 주요 내용은 사람의 체질을 오행 木 火 土 金 水 다섯으로 나누고, 또 다시 각 체질을 五 음계에 配分하여, 총 二十五로 구분 하였으며, 각 체질마다 크고 강한 장부에 의해, 外見上 나타나는 체형의 特徵과 經絡 기질을, 상세히 說明하고 있으므로, 일곱 가지 체질의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하여 황제의 오행체질을 소개합니다.

1. 陰陽五行二十五人篇.

-황제가 물으셨다.
-나는 사람들을, 음과 양으로 분류 한다고 들었는데, 이는 무슨 뜻이요?
-신하 佰高가 대답 하였다.
-천지 사이에 있는 만물은, 모두 오행의 법칙에 따라서, 다섯 가지로 분류 합니다.
사람이라고 예외 일수는 없으며, 木 火 土 金 水 다섯 가지의 성질로 나누어집니다. 다시 그 각기를 세분하면, 五*五의 二十五로 분류할 수 있읍니다. 그러나 음양의 분류법은, 이 오행의 분류법과 달리 太陰, 少陰, 太陽, 少陽, 陰陽和平의 오종으로 구분합니다. (실제는 오종의 음양체질에 厥陰, 陽明을 합하여 칠종으로 분류함)

-황제가 말씀 하셨다.
-더 자세히 모든 것을 가르쳐줄 수 없소?
-崎伯이 아뢰었다.
-신 기백이 여기서 삼가 아룁니다.
-우선 사람은 목 화 토 금 수의 성질로 분류하고, 다시 그것을 五刑으로 분류합니다. 木形인 사람을 상각(上角), 태각(太角), 좌각(左角), 체각(?角), 판각(判角)의 다섯 가지 音階에 비유하여 구분합니다. (角=뿔각, 대평소각,音=소리음, 階=등급계)
목형인 사람은 東方國의 靑帝와 흡사합니다. 그 爲人은 외견상 피부가 푸르스름하고, 머리가 작고 얼굴이 길며, 어께가 크게 벌어지고, 등은 곧으며, 몸은 작지만 手足의 조화가 잡혀 있읍니다. 성격은 재능이 많고, 心勞하기 쉬우며, 힘이 약하고 근심이 많으며, 사물을 걱정하기 쉽습니다. 春夏의 양기에는 꿈적도 않지만, 秋冬의 陰氣에는 견디지 못하여,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상각인 사람은 足厥陰 肝經의 血氣가 盛하며, 언제나 스스로 평안한 태도를 취합니다.
태각인 사람은 左足의 足少陽 膽經의 血氣가 盛하며, 언제나 유연한 태도를 취합니다.
좌각인 사람은 우족의 족소양 담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순종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태각인 사람은 우족의 족소양 담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진보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판각인 사람은 좌족의 족소양 담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긴장된 태도를 취합니다.

火形인 사람을 상치(上徵), 질치(質徵), 소치(少徵), 우치(右徵), 질판(質判)의 오음계에 비유하여 구분 합니다. (徵=화음치, 밝을징)
화형인 사람은 南方國의 상징인 赤帝와 흡사합니다. 그 위인은 피부가 붉으스름 하고, 살집이 풍만하고 넓으며, 얼굴은 뽀족하고 머리가 작으며, 肩背나 腰腹의 조화가 잘 잡히고, 手足이 과히 굵지 않고 알맞아서 보행이 안정합니다. 性格이 급하며 行動을 취할 때는, 어께의 근육이 동요하며, 기백이 있고 金錢을 경시하여, 信用이 적고 생각이 많아서 事理에 밝으며, 붙임성이 있고 조급한 성미입니다. 춘하의 양기에는 태연하지만, 추동의 음기에는 견디기 어렵습니다.

상치인 사람은 手少陰 心經의 혈기가 성하며, 이 사람의 태도는 언제나 성실합니다.
질치인 사람은 左手의 太陽 少腸經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유연한 태도를 취합니다.
소치인 사람은 우수의 태양 소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그 태도는 언제나 기쁨에 찬 태도를 취합니다.
우치인 사람은 우수의 태양 소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그 태도는 언제나 돌격적입니다.
질판인 사람은 좌수의 태양 소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지레짐작을 하는 성향이 있읍니다.

土形인 사람을 상궁(上宮), 태궁(太宮), 가궁(加宮), 소궁(少宮), 좌궁(左宮)의 오음계에 비유합니다.
토형인 사람은 중화인의 상징인 黃帝를 닮았읍니다. 그 위인은 피부가 황색이고 얼굴이 둥굴며 머리가 크고, 肩背는 보기 좋게 균형이 잡히고 배가 풍만하며, 手足이 날씬하여 굵지 않고, 살집이 좋으며, 상반신과 하반신이 조화가 잡히고 행동은 안정하며, 발은 경쾌합니다.
성격은 마음이 풍족하여 타인에게 친절하며,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타인의 의견에 잘 따릅니다. 추동의 음기에는 태연하지만, 춘하의 양기에는 손상되기 쉽습니다.

상궁인 사람은 足太陰 脾經의 血氣가 盛하며, 그 태도는 언제나 悠悠하고 침착합니다. (悠=한가할 유)
태궁인 사람은 좌족의 양명 위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원만한 태도를 취합니다.
가궁인 사람은 좌족의 양명 위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기뻐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소궁인 사람은 우족의 양명 위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그 태도가 믿음직하게 보입니다.
좌궁인 사람은 우족의 양명 위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태연자약 합니다.

金形인 사람을 상상(上商), 체상(?商), 우상(右商), 좌상(左商), 소상(少商)의 오음계에 비유하여 구분합니다.
금형인 사람은 西方國의 白帝와 닮았읍니다. 그 위인은 외견상 피부색이 희고, 얼굴은 네모나고 머리가 작으며, 肩背도 크지 않고 腹部도 작으며, 手足이 가늘고 발뒤축 같은 뼈가 불거지고, 骨格도 작습니다.
性格은 언제나 깨끗하고 성급하며, 가만히 있을 때는 평온한 것처럼 보여도, 행동할 때는 마음이 급해지는 상태이므로, 官司에 적합합니다. (官=벼슬 관. 司=맡을 사)
추동의 음기에는 태연하지만, 춘하의 양기에는 발병되기 쉽습니다.

上商인 사람은 手太陰 肺經의 血氣가 盛하며, 그 태도는 유유하여 침착합니다.
체상인 사람은 좌수의 양명 대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그 태도는 언제나 모가 난듯합니다.
우상인 삶은 좌수의 양명 대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그 태도는 언제나 완만합니다.
좌상인 사람은 우수의 양명 대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그 태도는 언제나 무엇이든 빠뜨리고 간과하는 듯 합니다.
소상인 사람은 우수의 양명 대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엄숙한 태도를 취합니다.

水形인 사람을 상우(上羽), 태우(太羽), 소우(少羽), 중우(衆羽), 질우(桎羽)의 오음계에 비유하여 구분합니다. (桎=막힐 질, 羽=깃우)
수형인 사람은 北方國의 黑帝를 닮았읍니다. 그 위인은 피부가 검으스름 하고 얼굴의 기복이 깊고 머리가 크며, 턱이 모나고 어께가 작으며, 배가 크고 항상 수족을 흔들며, 행동할 때는 신체를 흔들고, 허리 아래가 길고 등도 길어서, 장신입니다.
성격은 위 사람을 敬畏하지 않고, 자주 他人을 欺滿 하므로 살해되는 일이 흔히 있읍니다. (敬=공경항 경, 畏=두려워할 외)
추동의 음기에는 태연하지만, 춘하의 양기에는 견디기 어려워 발병하기 쉽습니다.

상우인 사람은 足少陰 腎經의 血氣가 盛하며, 언제나 거리낌 없이 제멋대로 행동합니다.
태우인 사람은 우족의 태양 방광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득의만만한 태도를 취합니다.
소우인 사람은 좌족의 태양 방광경의 혈기가 성하여, 언제나 침울한 태도를 취합니다.
중우인 사람은 우족의 태양 방광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스스로 고독한 태도를 취합니다.
질우인 사람은 좌족의 태양 방광경의 혈기가 성하여, 언제나 안일과 향락을 탐익 합니다.
이와 같이 오묘한 것으로, 여간 연구 숙달하지 않고는 五形 二十五人種의 사람을 뚜렷이 구별하기란 어려운 것입니다.(黃帝內徑靈樞 二十五人篇에서)

전술한 바와 같이, 황제내경 영추편에서, 이미 사람의 타고난 체질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음양이 중의 중계 작용을 통하여 생기는 변화, 오행의 목 화 토 금 수 기운에 근거를 두고, 다섯 가지 체질로 분류한 다음, 각 체질을 오 음계(음율의 오행)의 “角(목), 徵(화), 宮(토), 商(금), 羽(수)로 나누어, 오*오는 이십오 체질로 구분하고 크고 강하게 태어난 장부에 의한 경락으로 나타나는 기혈과 성격, 얼굴과 체형의 형태, 그리고 천기에 의해 잘 걸리기 쉬운 질병을 상세히 설명 하였읍니다.

그러나 내경에서 다섯 가지 체질을, 다시 오음계에 비유하여 이십오인종으로 구분한 것은 다섯 체질을 반복해서 또 다시 분류한 것에 불과할 뿐이므로, 처음과 같이 오종체질로 구분하면 그것으로 체질구분은 완벽합니다.

또한 黃帝와 그 夫族들이 거주하던 곳을 中央 土라하고, 동서남북을 배정하여 각 방향에 사는 사람들의 皮膚色에 근거를 두고, 체질을 구분한 것은 자연이 순환하는 이치 陰陽 中 五行六氣에 잘 맞지 않습니다. 내경의 이론대로라면, 피부색이 흰 서방국의 모든 사람들은 金形이어야 하는데, 현실은 이와는 전혀 달라, 백인들 중에도 각기 다섯 가지 체질이 있으며, 체질에 따라서 각종 질병이 모두 있읍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크게 지구촌 사람들을 나누어 보면, 黃人種은 토, 白人種은 금, 黑人種은 수, 赤色人種은 화, 靑色人種은 목으로 분류하며, 이들 중 적색인종과 청 인종은 이미 멸족되었거나 다른 인종에 흡수되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내경영추 이십오인편에서, 정확하고 실체적인 것은 다음과 같으며, 이 체질 분류법은 지구촌 모든 사람의 체질을 구분하고, 각 개인의 질병을 회복하고, 체질을 개선하여, 무병장수 할 수 있는 섭생법의 기초가 되므로 알기 쉽게 정리합니다.

첮째 五形중의 하나인 木形입니다.
岐伯 “曰” 목형은 청제를 닮아서 얼굴이 길다고 하였으며, 경락의 强弱은, 족 궐음 간경과 족 소양 담경의 혈기가 성하며, 성격은 재능이 많고, 평안하고 유연하며, 순종적이다 라고 하였읍니다.
즉 목형체질은 육장육부 중 간장과 담낭이 가장 크고 강하며, 체형의 특징은 얼굴이 길며, 성격은 꾀가 많고, 착하고 부드러우며, 순종적인 本性을 갖고 있읍니다. 또한 간장과 담낭이 강하기 때문에 반작용에 의해 목기가 강한 봄의 양기에는 잘 견디지만, 장하 가을의 음기 土, 金기에 의해서 질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입니다.

두 번째 火形은 기백 “曰” 적제를 닮아 얼굴이 뽀족하고 경락의 강약은 수 소음 심경과 수 태양 소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성실하며, 기쁨에 찬 태도를 취하고, 돌격적이며 지레 짐작을 하는 성향이 있다.
즉 화형체질은 육장육부 중 심장과 소장이 가장 크고 강하며, 얼굴 생김새는 턱이 뽀족하여 이마는 넓고 하관이 빠른 역삼각형이며, 본성은 성실하고 밝고 명랑하며, 용기가 있고 느낌이나 감각이 뛰어난 체질임을 말합니다. 여름의 양기에는 강하고, 추동의 음기 金 水에는 약하여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세 번째 土形은 기백 “曰” 황제를 닮아 얼굴이 둥굴고 배가 풍만하며 살집이 좋고 경락의 강약은 족 태음 비경과 족 양명 위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원만하고 믿음직스럽다, 라고 하였읍니다.
즉 토형체질은 육장육부 중 비장과 위장이 가장 크고 강하며, 얼굴 생김새는 보름달처럼 둥굴고, 비장과 위장이 커서 복부가 풍만하며, 몸도 둥굴둥굴 하여 살이 많고, 본성은 모가 나지 않고 둥굴둥굴 하여 모두와 잘 어울리며, 신용과 믿음이 있어 확실하며, 한번 결정하면 변하지 않는 외골수 체질이라는 뜻입니다. 長夏의 음기에는 강하고, 겨울과 봄의 水, 木氣에는 약하여 견디기 어렵습니다.

네 번째 金形은 기백 “曰” 백제를 닮아 얼굴이 네모나고, 경락의 강약은 수 태음 폐경과 수 양명 대장경의 혈기가 성하며, 기질은 언제나 깨끗하며 엄숙한 태도를 취합니다.

즉 금형체질은 육장육부 중 폐장과 대장이 가장 크고 강하며, 얼굴의 생김새는 사각이 져 네모나고, 본성은 뒤끝이 없이 깨끗하여 마무리가 좋으며, 위엄이 있으며, 자존심이 강하고, 남을 지배하고 통치하는 명령형 성격을 갖고 있다는 뜻이며, 가을의 음기에는 강하고, 봄과 여름의 木, 火氣에는 약한 체질입니다.

다섯 번째 水形은 기백 “曰” 흑제를 닮아 턱이 모가 나고, 경락의 강약은 족 소음 신경과 족 태양 방광경의 혈기가 성하며, 언제나 침울하고, 고독한 태도를 취합니다.

즉 수형체질은 육장육부 중 신장과 방광이 가장 크고 강하며, 얼굴의 생김새는 턱은 넓고 이마가 좁은 삼각형 얼굴을 갖고 있으며, 본성은 침착하고 기다리는 인내심이 많고, 고정된 기존의 것을 바꾸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기질이다, 라는 뜻이며, 겨울의 水氣에는 강하나, 여름과 장하의 火 土氣에는 약한 체질입니다.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