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


기문둔갑
(奇門遁甲)은[1]고대로부터 내려온 점술로 기문둔갑은 특히 병법에 많이 응용되어 국가에서 배우는 것을 금하는 시기도 있던 술수이다. 기문둔갑은 삼식(三式)[2]중 하나로서 이중 하나라도 통한다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고 여겨져 왔는데 삼식(三式)이란 대육임(大六壬)[3], 태을식(太乙式)[4], 둔갑식(遁甲式)[5]이라 하여 삼식(三式)이라 한다.

 

역사

기문둔갑의 기원전설에서는 황제 헌원이 치우천왕과의 전쟁에서 고전하고 있을 때 천신(天神)에게 받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헌원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7일간 하늘에 제를 올렸고 구천현녀가 강림하여 헌원에게 가르침을 주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이때 구천현녀[6]로 부터 배운 것이 기을임(奇乙壬) 삼식(三式) 중 하나인 기문둔갑이다. 제갈공명, 강태공, 장량, 유백온 등의 명군사들이 운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개요

현재는 사주와 점복술[7]로써의 기문둔갑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본래 기문둔갑은 방위술[8]이다. 각각의 시간에 따라 무수히 변화하는 각 방위상의 기운을 다스려 목적한 것에 대한 운을 최대한 상승 시켜주는 방법이다. 그렇기에 피흉추길(흉은 피하고 길함을 얻는다.)이자 선길(길함만을 가려 받는다)의 대표적인 기예로 알려져 있다.

각주

  • 청 대 1725년에 편찬된 《흠정고금도서집성(欽定古今圖書集成)》, 1781년 ≪사고전서(四庫全書)≫에 기재.
  • 이동 식반(式盤)이라는 표를 사용하는 술수라 하여 삼식(三式) 이라 불린다
  • 이동 인사(人事)분야를 점치는 술수
  • 이동 국가의 크고 작은 일을 점치는 술수
  • 이동 기문둔갑의 또 다른 말. 비슷한 말로는 팔문식(八門式) 이라 하며 삼국지에도 기문둔갑에 관련한 용어가 등장한다
  • 이동 중국 上古(상고)시대의 仙女(선녀). 黃帝(황제: 헌원씨)가 蚩尤(치우)와 싸울 때 그에게 兵法(병법)을 내려 주었다는 仙女(선녀). 玄女(현녀). 출전 黃帝內經(황제내경).
  • 이동 점괘를 보아서 미래를 아는 술수의 통칭
  • 이동 방위를 이용하여 운세를 상승시키는 방법이다
  • 분류

    이러한 기문둔갑은 여러종류가 있으며 홍연기문, 연파기문, 투파기문, 삼원기문, 류씨기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수 되고 있다.

    홍연기문

    연파조수가를 근간으로 하는 중국식 기문둔갑에 홍국수, 팔괘생기, 화기팔문을 더해서 보는 방법으로 화담 서경덕 선생이 창시한 것으로 유명하며 1년 신수를 정확히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연기문은 홍연진결과 홍연정결이라는 두가지 계통이 전수되고 있으며, 홍연진결은 사주추명과 점복술을 위주로 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선생들이 전수하고 있지만 그 중 학선 유래웅 선생과 두강 이을로 선생이 유명하다.

    연파기문

    연파조수가를 기원으로 하는 중국식 기문둔갑으로 신지기문, 개오지문의 저자인 장지춘 선생이 가장 유명하다.

    진전기문

    한국 전통공부의 일맥으로 전해지는 기문둔갑으로 개운 방위술의 실천적인 방법이다. 진전법술식이라는 기을임 삼식 연동 체계의 일부로 알려져 있으며, 초신접기가 아닌 진전력이라는 독특한 방식의 력법 체계로 유명하다. 후천팔괘가 아닌 선천팔괘를 활용하는 고류 방식의 기문둔갑이다. 한국에서는 현수 박한진 선생의 제자인 혜원 채성훈 선생에 의해 전수 되고 있는 기문둔갑이다.

    투파기문

    매소향 선사에 의해 창시된 명징파(투파)에서 전하는 기문둔갑이다. 점복술과 방위술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장요문 선생에 의해 그 비전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현재는 일본의 좌등육룡 선생과 괘천장영 선생이 전하고 있다.

    삼원기문

    명징파의 영향을 받은 북조일홍 선생이 천엽씨 일가에 전해지는 비서를 전해 받아 창시한 기문둔갑이다. 독특한 역법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천봉구성과 직부팔장을 쓰지 않으며 천지반 육의삼기와 팔문과 구성자백을 주로 운용하는 기문둔갑이다.

    원공술

    일본 내등문은 선생이 전하고 있는 기문둔갑으로 구성기학에 더욱 가깝다. 한국에서는 기문둔갑 행동술이라는 서적으로 유명하다.

    류씨기문

    유백온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진 류광빈 선생이 전수하는 기문둔갑이다. 류씨신수로 유명하며 독특한 방식의 초신접기법을 운용하고 있다. 흑문 선생에 의해 일본에 널리 퍼진 기문둔갑 체계이다.

    음반기문

    중국 왕봉린 선생에 의해 전수 되는 기문둔갑이다.

    자평둔갑

    명징파의 법수이며 명징파(투파) 명리학에 기문둔갑 조작법을 함께 운용하는 방식이다. 투파명리의 특징은 천간 위주로 구성된 부분이며, 천간을 중심으로 조작을 행하는 기문둔갑과 연관이 있다. 기문둔갑의 천지반육의삼기를 활용해 대운과 세운에 들어오는 천간에 변화를 주는 기법으로 이를 통해 명리학으로 예측된 사안에 길흉을 변화 시킬 수 있다. 기문둔갑과 자평명리를 합쳐서 함께 하는 역법이다.

    기문법식

    법태을, 법기문, 법육임으로 구성된 법삼식(法三式) 중 하나이며 부적과 주문, 기공, 수인, 우보 등이 활용되어 구성되는 법술이다. 기문둔갑 특유의 여행과 증개축을 통한 개운조작법이 아닌, 조작물품과 부적 및 기공과 우보법이 종합적으로 운용된다.

    참고문헌

  • 奇門遁甲・命卜篇 (張耀文口述 掛川掌瑛編著)
  • 奇門遁甲・造作法 (張耀文口述 掛川掌瑛編著)
  • 奇門風水大全 (張耀文口述 掛川掌瑛編著)
  • 奇門遁甲地書評註 (張耀文・佐藤六龍)
  • 奇門遁甲天書評註 (張耀文・佐藤六龍)
  • 透派密法 奇門遁甲造作法 (張耀文秘授・佐藤六龍筆録)
  • 玉人星鬼造作密訣 (張耀文・佐藤六龍)
  • 子平金玉満堂秘録 (張耀文・佐藤六龍)
  • 奇門天地書別巻極奥秘訣(全5巻)(張耀文註解)
  • 透派秘伝 奇門大法心得 (張耀文・佐藤六龍)
  • 奇門四十格典故 劉伯温の奇門遁甲 命卜相 秘儀 (張耀文・佐藤六龍)
  • 奇門遁甲家相術奥義 陽宅遁甲図評釈 (張耀文・佐藤六龍)
  • 北鴻山人 著 <<三元奇門遁甲>> 武陵出版社 中華民國 78年
  • 高安齡 著 <<奇門遁甲應用硏究>> 武陵出版社 中華民國 76年
  • 佐藤六龍 著 <<立向坐山活用 奇門遁甲>> 武陵出版社 中華民國 74年
  • 陸飛帆 著 <<科學奇門遁甲>> 希代書版有限公司 1995年
  • 姜建宏 著 <<奇門遁甲實用集>> 武陵出版有限公司 1999年
  • 陳怡誠,林文松 合著 <<奇門遁甲擇日學>> 武陵出版有限公司 2000年
  • 余勝唐 著 <<奇門遁甲開運實務>> 武陵出版有限公司 1999年
  • 諸葛亮 著 <<奇門遁甲秘笈全書>> 內蒙古文化出版社 2003年
  • 杜新會 著 <<奇門遁甲現代實例精解>> 伊이人民出版社 2004年
  • 張志春 著 <<神奇之門>> 新疆人民出版社 2004年
  • 張志春 著 <<開悟之門>> 新疆人民出版社 2004年
  • 秦瑞生 著 <<時盤奇門預測學>> 于天出版社 2005
  • 武田考玄 著 <<奇門遁甲入門>> 秀央社 1995年
  • 武田考玄 著 <<改訂奇門遁甲個別用秘義>> 秀央社 2003年
  • 공부자료 --- [용어 해설]  [포국 해설]  [수리 구성]

     

    기문둔갑은 역학의 여러 학문 중 별로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명리학을 오래 공부한 분들 중에서도
    존재를 모르는 분이 상당히 있으며 현재 시중에서 철학관(원)을 운영하고 있는 역술인 중에도 기문둔갑을 사용하는 사람은 매우 드문 실정이다.

    기문둔갑은 고대중국에서는 병법과 천문,지리, 점사(점치는 일)등에 주로 사용하였고 우리나라에
    전래된 후 현재는 주로 人事(인사),운명감정 등에 이용되고 있다.
    고대중국 초한지에 나오는 장자방과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공명이 기문둔갑의 대가였으며 우리나라의
    이율곡 선생, 서화담 선생, 토정 이지함 선생 등이 기문둔갑의 대가였다.
    고래로 기문둔갑,태을신수,대육임을 일명 3數(수)라 하여 <삼수 가운데 하나를 모르는 자와는 동양학을 논하지 마라> <삼수를 터득하면 신선의 자리라도 바꾸지 않는다> 는 말이 전해온다.

    또한 기문둔갑은 운명감정 뿐만 아니라 국가운(국가원수운),지방운(지방관장운)도 감정 가능하며 육임이나 육효와 같은 점사도 가능하다. 점사는 다른 학문보다도 오히려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기문둔갑은 시간과 공간을 엮어서 판단하며 무엇보다도 국면이 자세하다.
    명리학은 사주 여덟 자로 구성되지만 기문둔갑은 구궁도에 나타난 글자가 200자 내지 300자 정도나 된다. 심지어 육친의 사망시기(년월일시)까지도 추정가능하다(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적중여부는 별개).

    특히 신수를 보는 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명리학은 신수감정시 당해 년의 간지 두 글자(2013년의 경우 癸巳)로 판단하나 기문둔갑은
    구궁도 이삼백자로 판단한다.

    그렇지만 반드시 기문둔갑만 뛰어난 역학이고 명리학을 비롯한 여러 다른 학문은 신빙성 없고
    보잘 것 없는 것이라는 말은 아니고 나름의 특징과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명리학은 전체적인 국세를 판단하는데 뛰어나며 기문둔갑은 부분적이고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매우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명리와 기문을 동시에 활용하면 서로의 장점을 취합하고 단점을 보완하여 적중률을 상당히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양의학 한의학의 양한방 협진처럼, 야구경기에서 환상의 투톱처럼.

    역학(주로 명리학)을 공부한 사람 중에서도 기문둔갑은 너무 어렵고 아무나 배울 수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명리를 공부한 사람에게는 결코 어려운 학문이 아니며
    명리를 배우는 노력과 시간이면 충분하다,  <<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