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부적문화의 원형

동자부작

 

구분 ; 민간신앙
의미 ; 호신, 벽사
연대 ; 미 상
출처/저자 ; 김민기(민속학자, 화가) 채록
내용

호신, 벽사의 동자상

동자상은 주로 약병과 호로병을 들고 있어 악귀로부터 이 부작을 지닌 주인을 수호한다. 조선조 별전 중에는 이런 류의 부조로 된 부작이 있어 오늘날에도 여기에 단사를 칠해 종이에 찍어 부적을 만들어 지닌다.

무령왕능에서 출토된 백제의 유리동자상(키:2.5cm)은 남을 복종시키는 힘을 갖는 호신부로 허리구멍은 끈을 꿴 자리이다. 무덤 앞에 있는 동자상도 호석(護石)이라 통칭되고 있음을 볼 때 같은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불교 조각의 하나인 ‘문수동자상’은 호법 천동이요 삼보를 수호하기 위해 능히 수행인을 옹호하고 영지(靈地)를 수호하는 신동이며 ‘금강동자’는 어린이의 병을 없애거나 순산을 돕는 수호신이다.

*이미지 : 호로병을 들고 있는 별전동자부작 (김민기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