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인심상 [活人心上]

요즈음의 의원은 병이난 후 치료할 줄은 알아도 병의 근원을 관찰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모른다.
모든 병은 자기의 잘 못된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잘 못된 생활 습관은 자기 마음이 스스로 짓는 것이다.
자기 몸이나 이 세상의 모든 일이 꿈과 같이 무상[無常]하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대자연과 하나가 되는 공부를 쌓아가는 사람에게는 병은 아예 끼여 들지 못한다.

이것은 근원을 버리고 그트머리만 쫓아가기 때문이다.
병의 근원을 연구해 보지 않고 부분적인 흐름만 다스려 병이 낫기를 바라니 또한 어리석지 아니한가?

대게 음[陰]에는 귀신이 있고 양[陽]에는 천리[天理]가 있다.
인간의 행위에 대한 보복의 계기는 경험적 세계에 그 증거로서 나타나지 않음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선천적으로 얻은 병이 있고 자기 스스로를 상하게 하여 생기는 병이 있다.

선천적으로 얻은 병이란 예를 들면 온 몸이 불구인 사람, 고자로 태어난 사람, 벙어리로 소경 귀머거리로 태여난 사람, 이런 것은 대개 전생과 금생에 악을 너무 많이 쌓아 선천적 결과로서 이런 병에 걸린 것이며,
이 또한 자기가 지은 업의 작용으로서 마음에 근원을 둔 것이다.

스스로를 상하게하는 병에는 예를 들면 양생을 잘못하여 바람과 찬기운, 더위와 습기에 영향을 받거나 술을 마시고 이성[異性]에 빠지거나 재물을 욕심 내고 나쁜 기운에 상처 받고, 일곱 감정과 다섯 욕심[五慾七情]이 자기 내부에서 일어나고 음양 두 기운이 외부에서 침공해 오니 이를 일러 병은 마음에서 생겨 몸을 다치게하여 해를 입힌다고 하는 것이다.

 

 

활인심방 [活人心方]

사계양생가 [四季養生歌]

 

활인심서 [活人心序]

일곱 감정과 다섯 욕심[五慾七情]

 

양생지법 [養生之法]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보약 [中和湯]

 

보양음식 [保養飮食]

心이 情을 다스리면 병이 없는법 [治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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