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 안 내



사주(四柱)로 자신의 타고난 건강의 본질을 살펴봅니다.

   1. 전문적인 조언이나,방편을 권하지 않습니다.<의술은의사에게,약은약사에게>
   
2. 사주명식을 뽑지 못하거나 만세력이 없는 분은  '건강본질찾기'에서
       자신의 생일로 문의 하시면 알려드립니다.<남,여 구분>

 사주와건강


사주, 운세, 궁합, 택일, 양택풍수, 작명 등의 상담은<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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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속의 기복신앙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발굴, 재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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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설< 미동공방>에서는, 전통적인 제작기법을 복원,재현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적과부작


인 사 말


사람 사는 세상..
눈에 보이고 귓속으로 들어오는 모든 것들이 전부는 아닐겁니다.
진짜도 아니고, 결론도 아닙니다,
그래서 마침표를 다시 지우게 되는겁니다.
지우고..또, 지우고..그렇게 지우다 보면 삶에 정답은 없다는걸 알게 됩니다..


명리(命理)를 아시나요?
그럼, 자연과 우주의 순리(巡裡)를 보신겁니다.

무슨, 대단한 발견이나, 깨달음으로 득도한게 아닙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알면 아는만큼

누구에게나 인생은  춘(春), 하(夏), 추(秋), 동(冬). 소풍길입니다.

즐거웠던, 힘들었던...내 손에..내 소풍 가방에
그 무엇이 들었던..
결국은.. 다 버리고 가야 합니다.

 " 다시 한 번 "은 없는 길. ...

되돌아 가지 말고, 뒤돌아 보지 말고  
편한 걸음으로 가십시다.
 
- by 촌노

 

 


- by  촌노   010 - 9925 -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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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난 운명이란걸 믿으시나요?

고미숙의<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에서 저자는 명리학 공부를 통해
'사람만이 아니라 천지만물에는 '운명'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고 합니다.
명리학은 원래 깊고 오랜 공부가 필요한 학문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깊은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운명 지도 정도는 그릴 수 있는 매우 흥미로운 학문이라고 소개합니다.

명리학이야말로 "자신의 운명을 텍스트로 삼고,
우주적 이치를 내비게이션으로 삼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운명을 들여다볼 수 있는 내비게이션을 가지셨는가요?

역술가가 아니어도 자신의 운명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운명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없는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전국 방방곡곡의 역술원을 찾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평가입니다.
그러다보니 국내에서 활약 중인 역술가만 해도 30여만 명에 이르고 이런 추세는 가히 세계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자의 경험에 따르면 자신의 운명을 들여다보는 내비게이션을 갖는 것이 생각만큼 그리 어렵고
복잡한 공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나는 <동의보감>을 통해 음양오행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내경편, 외경편을 지나 잡병편을 공부하다가
    마침내 사주명리학을 만나게 되었다.
    육십갑자와 관련된 아주초보적인 내용을 배운 뒤 내 사주를 직접 살펴보았다.
    하, 이럴 수가! 내 팔자에는 소위 조직운(관성)과 공부운(인성)밖에 없었다."


그가 "하, 이럴수가" 하고 감탄한 이유는, 처음 역술원에 같을 때 이미 "평생 공부하고 글 쓰겠어요. 꼬부랑 할머니가 돼서도 글을 쓰겠구먼요"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의 사주에 지식인으로 살아갈 것이라고 나와 있었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내공이 있어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초적인 공부만으로도 핵심이 드러나더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애와 결혼, 입시와 취업문제 등을 묻기 위해 점집이나 역술원에 간다.
그러고 나선 역술가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촉각을 곤두세우지만, 그들이 내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들은 그저 생년월일을 육십갑자로 바꾼 다음 명리학의 공식대로 풀이를 할 뿐이다."


그렇기에 조선시대는 물론이고 20세기 전반기까지만 해도 육십갑자의 원리를 익히고나면
궁합, 이사, 여행, 집짓기, 수명 등의 제반사항에 널리 운용했었다는 겁니다.
사주명리학은 도인이나 무속인의 전유물도 아니고, 사람의 운명을 읽는데 특별한 영적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진보 진영이 가진 '비과학적 숙명론'이라는 비판 역시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합니다.
내면의 평화와 자유를 갈구하는 활동가들이 박탈감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점집을 찾거나 치유프로그램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연과 우주의 이치에 대하여 탐색해보는 것이 낫다는 주장입니다.

정해진 것이 있기 때문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운명이다

운명을 안다는 것은 타고 난 운명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정해진 것이 있기 때문에
바꿀 수도 있는 것이 운명이라는 것입니다.
지도를 가지고 산을 오르는 것처럼 주어진 명을 따라가되 매순간 다른 걸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운명을 안다는 건 필연지리를 파악함과 동시에 내가 개입할 수 있는 당연지리의 현장을 확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주명리학은 타고난 명을 말하고 길을 말한다.
그것은 정해져 있어서 어찌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음을 말해 준다.
아는 만큼 걸을 수 있고, 걷는 만큼 즐길 수 있다. 고로 앎이 곧 길이자 명이다."


다시 말하자면 타고난 운명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은 '앎'으로 인하여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타고난 명과 길을 알기 위해서는 우주적 질서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의 시공간적 리듬이 바로 '차서'이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차서가 있기 때문에 생명의 순환이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서도 이러한 차서가 존재하는데 동일한 순환이 반복되면
그것이 곧 '팔자'가 된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개인이든 집단이든 팔자를 바꾸려면 사회적 습속과 통념으로부터 벗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소유와 집착을 버리고 순환이 이루어지려면 잉여가 없어야 하며, 말과 행동, 명분과 실상, 형식과 내용 사이의 간극이 없어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주적 시공간의 리듬을 체계화 한 것이 바로 '음양오행'이며 바로 존재와 우주를 관통하는 이치라는 겁니다.

"우주를 구성하는 가장 원초적 요소는 기다. 기가 음양으로 나뉘고 음양이 다시 목화토금수 다섯 개의 스텝으로
분화되었다….
이것이 펼치는 상생/상극의 흐름이 계절을 만들고 만물을만들고
오장육부를 만들고 칠정의 회로를 만든다."


바로 이런 이치에 따르면, 예컨대 사람의 몸에는 태어나는 순간 우주적 기운이 담긴다는 것입니다.
음양오행이라는 인식의 프레임으로 생리와 병리에 접근하면 의학이 되고,
운명의 사건에 접근하면 역학이 된다는 것입니다.

음양오행, 0과 1의 디지털보다 정교하다

어떤 이들은 음양 혹은 오행이라는 다섯 개의 코드로 천변만화를 표현하다보니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비판하지만, 첨단 디지털 문화도 고작해야 0과 1로 천태만상을 조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사주명리'란 복잡한 공식이 아니라 만상을 관통하는 운용의 원리를 터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이 원리를 터득하는 방법은 멀리 혹은 깊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계절의 변화와 같은 자연의 흐름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음양오행이란 인생과 사회 그리고 우주의 이치를 하나로 관통하는 앎의 체계라는 것입니다.
명리학은 하나의 사건을 보는 것이 아니라 명의 이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개별 사건이 아니라 인생 전체의 지도를 보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우울러 무속인의 '영빨' 혹은 '신통력'과는 무관한 앎의 체계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기이한 현상이나 심리적 도약을 통행 미래를 예언하는 술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음양오행이라는 개념적 도구를 통해 인생의 우주적 비전을 탐구하는 앎의 체계라는 겁니다.

사주명리학의 기본개념은 음/양이고, 음양이 목화토금수로 분화하고 거기에 각각 음양이 붙으면 열개의 천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10간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12지지가 결합한 것이 바로 간지라는 겁니다.
60갑자란 바로 이둘의 결합이 한 번 순환하는 주기를 말한다는 것입니다.

"갑자/을축/병인/정묘/무진/기사/경오/신미/임신/계유/갑술/을해… 갑자에서 다시 갑자로 돌아오려면 60년이 소요된다… 이런 간지의 순환을 가지고 한사람의 인생살이를 풀이하는 것이 사주명리학이다.
사주란네 개의 간지(생년/월/일/시), 명리란 운명의 이치라는 뜻이다."


"아이구 내 팔자야"라고 말할 때, 그 팔자는 바로 사주(네 개의 기둥)에 담긴 열덟 글자를 말한다는 것입니다.
사주에 담긴 여덟 글자가 바로 八字라는 것입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을 빠져나와 처음으로 우주의 기운을 마주치는
바로 그 시점에 모든 존재는 여덟 개의 시크릿 카드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팔자는 평등하다

자 그럼 자신의 사주팔자를 확인하고 싶은가요? 그럼 서점에서 만세력을 구입하여 자신이 태어난(생년/월/일/시)에 해당하는 여덟 글자를 찾아보면 그만입니다. 마음이 급한 분들은 인터넷에서 몇 번의 검색만으로 만세력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찾을 수 있고, 자신이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어렵지 않게 '八字'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명을 이해하는 것은 이 여덟 글자가 담고 있는 뜻과 글자들 사이의 관계와 흐름을 읽어내는 일인데, 여기서 그 이치를 다 설명할 수 없으니 저자가 쓴 책과 저자가 소개하는 자료와 책들을 길잡이로 삼아 직접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자는 결코 어렵지 않다고 하였지만, 결코 쉬운 것도 아닙니다, 특히 초보자들에게는.

관계와 흐름을 중심으로 사주팔자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꼭 새겨두어야 할 만한 이야기 몇 가지를 더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 첫째는 역설적이게도 모든 팔자는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누구든 여덟 개의 카드뿐이라는 사실. 황후장상이건 농민이건 브라만이건 수드라건 혹은 그 누구건 여덟 개 이상의 카드를 가질 수는 없다."

"고스톱의 원리와 비슷하다. 고스톱을 해본 이는 알 것이다. 광이 많다고 패가 더 잘 풀리질 않는다는 걸… 요컨대 패가 좋다는 건 패가 잘 풀리는 데 있는 것이지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는 부차적인 사항이다. 팔자 또한 그러하다. 여덟 개의 카드로 음양오행이라는 기운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골고루 다 갖춘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니 무의미하다는 게 더 맞을지도."


따라서 팔자(八字)는 정해져 있지만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주어진 카드 여덟 장은 과거의 산물이지만, 이를 어떻게 쓰던 미래이기 때문에 운명은 '숙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팔자가 어떻게 결합되고 배열되는 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팔자는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여덟 개의 카드를 바꿀 수는 없다. 고스톱이 그렇듯 패를 다 바꾸려면 판을 포기하거나 엎어야 한다. 판에 끼려면 일단 이 주어진 패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그 패들을 어떻게 쓸 것인가, 어떤 차서로 내려놓을 것인가는 오직 나에게 달려 있다. 용신도 그런 원리다."

운명을 바꾸고 싶으면 일상을 바꾸라

또 한 가지 중요한 팁, 그럼 운명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사람마다 몸과 기질이 다르듯,
운이 막히는 대목이 다르다고 말합니다.

"보통 운명이라고 하면 거창한 인생역정을 떠올리지만 그 어떤 인생역정도 일상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운명을 바꾸려면 무엇보다 일상의 리듬을 바꾸어야 한다. 얼마나 단순하고 쉬운가. 이 일상을 건너뛰고 다른 방편을 쓰고자 한다면 그건 다 사술이다."

"단언컨대, 핵심은 오직 일상이다. 일상의 리듬과 몸의 강밀도, 인생과 우주의 통로는 오직 이 뿐이다."


말하자면 일상이 습속을 바꾸고 습속이 몸의 생리가 되고 몸이 또 인연의 장을 바꾸고 마침내 운명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이치이지만 누구나 쉽게 일상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그 정도로 인생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타고난 팔자를 되풀이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 재미난 이야기 하나 더 소개해드릴까요? 사주명리학을 공부한 저자는 "예쁜 여자일수록 버림받을 확률이 높다"고 내다봅니다.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재다신약) 하나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에는 예쁜 여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결국, 예쁜 여자일수록 버림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사주명리, 예쁜 여자일수록 버림받을 확률 높아

한편 이 책의 3장 '육친법과 오이디푸스' 그리고 4장 '케이스 스터디: 팔자의 정치경제학'은 일종의 해석과 활용을 위한 사례 연구에 해당됩니다. 가족제도, 국가와 자본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는 것 운명의 덫에 갇히지 않는 것은 모두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울러 명운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나 정보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전공이나 학벌이 아니라 삶에서 터득되는 것이 지혜라는 것입니다. "지혜는 심오한 정신활동이자 생리적 기전"이라는 겁니다.

또 하나, 내 몸과 운명을 개척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약속과 청소'라고 조언합니다. 언행을 일치시키고 소통을 통해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은 바로 약속에서 비롯되며,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수행의 첫 걸음은 바로 청소라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 운명에 끌려다니지 않는 지혜로운 인간이 되려면 존재와 세계에 대한 비전을 탐구하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소리내어 읽어야 하고 토씨하나 빼지 않고 외워 텍스와 신체가 한 몸이 되는 경지(?)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리아드><오디세이><사서삼경><불경><성경> 등 인류의 위대한 고전은 모두 다 암송을 통해 구전되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우쳐줍니다. 암송에 버금가는 방법으로는 필사가 있고 연극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으로 고전의 지혜와 나의 삶이 화학적으로 결합하는 절정은 바로 '글쓰기'라고 강조합니다.

"당연히 보고 듣고 암기하고 베끼고 한 다음엔 스스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고전 연구자로 빼어난 글쓰기로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로서는 지극히 연한 결론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거듭 생각할수록 틀린 제안이 아니라는 데 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우주적 질서 속에서 이 세상에 어떤 팔자를 가지고 태어났던 운명을 개척하는 것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약속을 잘 지키고 청소를 깨끗히 하는 것만으로도 운이 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 운 비 법 ( 開 運 秘 法 )

 

운명을 결정하는 문택명상수(門宅命相修)

인간의 ‘삶의 내용과 질’을 결정짓는 동양적인 사유방식의 5대요인은
문택명상수(門宅命相修)로 요약할 수 있다.
이는 선천적이고 숙명적인 부분과 후천적이고 개운(開運)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는 운명적인 부분으로
구분을 해본다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문(門)과 명(命)은 선천적이자 숙명적인 요소이다.
반면에 택(宅)과 상(相) 그리고 수(修)는 후천적이자 개운(開運)을 위한 노력과 내공으로 선택이 가능한
운명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문택명상수(門宅命相修)라는 5가지 요소는 서로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상생작용을 하는 관계로 보아야 한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태어난 동일한 생일사주(命)라도
인생의 행로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첫째 가문(門)과 조상이 다르고,
둘째 태어나 출생한 곳인 출생지(宅)와 어린 시절 자란 성장지역(宅)이 다르고,
셋째 생일사주는 같을지라도 어머니 복중(腹中)에 생명이 잉태된 시기가 서로 달라 태시(胎時)사주인
잉태사주(命)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넷째 자신의 모습(相)이 다른 이와 다르고 어떻게 꾸미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고,
다섯째 가정과 사회의 교육을 통한 공부와 수양(修)으로 형성된 덕(德)과 내공 그리고 도(道)의 깊이가
서로 다른 것도 큰 요인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삶의 내용과 질’을 형성하고 운명을 결정짓는 5대요인인
문택명상수(門宅命相修)를 하나하나 살펴보자.

운명을 결정하는 첫 번째 요인 문(門)

문(門)은 가문(家門)의 준말로 생명선으로 연결된 혈연관계를 이루는 부분이다.
맹자는「만장장구하(萬章章句下)」에서 “부의로야 예문야 유군자 능유시로 출입시문야(夫義路也 禮門也 惟君子 能由是路 出入是門也)”라고 했다.

즉 맹자는 ‘문(門)은 도(道)와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였고, ‘의(義)는 길(道)과 같고 문(門)은 예(禮)와 같은 것이니 군자만이 길을 따라가고 문으로 출입한다’ 고 했다.

그러므로 문(門)에서 가장 엄격한 것이 혈연을 뜻하는 가문이고, 그 다음이 바로 학연을 의미하는 동문이라 할 것이다. 이런 가문(家門)과 동문(同門)이라는 2가지 모두 다 인생의 삶의 질에 영향을 지대하게 미치는 요소라 아니할 수 없다.

특히 가문은 한 집안의 가족이 되는 생명선으로 오로지 숙명적으로 천명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서 인생의 출발점이 달라짐이 사실이 아닌가?

문(門)은 현대어로는 유전자(DNA)이다. 누구나 선대 조상의 유전자(DNA)를 이어받지만 조상을 마음대로 선택하지는 못함이 숙명이다. 그래서 혈연을 숙명이라고 한다.

생물학적인 혈연관계 외에 정신적인 혈연관계도 있다. 이를 문인(門人)이라고 한다. 예컨대 스승과 제자 그리고 동문간의 정신적인 교류를 전제로 한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생물학적인 혈연관계보다 더 강력하기도 했던 역사적인 파벌 경험이 있지 않는가?

이렇게 인간의 ‘삶의 내용과 질’을 결정짓는 요인들 중 첫 번째로 비중을 차지하는 요인이 바로
문(門)에 해당하는 가문(家門)과 동문(同門)이다.

풍수지리학의 중심 부분인 택(宅)

택(宅)은 학연과 지연을 결정하는 기운이 좋은 자리(터)잡기의 기술로 풍수지리학의 중심부분이다.
택(宅)은 유택(幽宅)이라는 음택(무덤)과 가택(家宅)이라는 양택(건물)을 함께 이르는 말이다.

택(宅)의 중요한 점은 사람이 선택한다는 점이다. 그래서일까 동음동의의 원리에 따라 택(宅)은 고르는 택(擇)과도 같이 사용될 수 있다. 이렇게 인간의 ‘삶의 내용과 질’을 결정짓는 요인들 중 2번째로 비중을 차지하므로 개인의 선택과 집중에 따라 인생이 바뀔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음이 아닌가?

택(宅)은 태어난 곳(生家)과 사는 곳(住宅) 그리고 죽어서 가는 무덤인 유택(幽宅) 3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 출생했느냐는 어떤 지역의 정기인 지령(地靈)을 받았느냐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출생지역은 크게는 국가와 지방, 작게는 마을과 동네로 구별된다. 각 나라마다 지방마다 머금고 있으며 내뿜는 정기가 각기 다르다.

그러므로 사람이 성장하면서 살아가는 터이자 자리인 성장지역도 그 사람의 행과 불행의 지속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이런 성장지역에 따라서 바로 그 사람의 학연과 지연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죽어서 묻히는 무덤은 자신에게 보다도 동기감응의 원리로 후손에게 영향을 미친다. 생명줄인 유전자(DNA)를 통하여 생명이 전달되며 유전자는 화학물질로 구성되어 수억 년이 지나도 보존이 가능한 물질이다.

가까운 조상의 시신이 얼마나 편안한가가 바로 후손의 평안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바로 풍수학의 논리이다. 조상이 평안하지 않을 때 흉몽을 꾸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이다. 믿을 것인지 믿지 않을 것인지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다.

풍수의 내공으로 인간이 타고난 숙명의 굴레를 벗어나고 인생의 삶의 수준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근거가 바로 탈신공개천명(奪神功改天命)이다. 이 말은 귀신같이 신묘한 공덕으로 나의 천명을 바꾼다는 뜻으로 풍수학에서 금과옥조로 여기는 구절이다.

인생과 삶의 내용을 변화시킬 수 있는 풍수의 역량이 사람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져서 수천년의 역사를 갖고
풍수학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것이 아닐까?

천명 숙명 운명 운수를 말하는 명(命)

명(命)이란 천명 숙명 운명 운수 등을 말하는데 사주명리로 접근하기도 한다. 사람의 운(運)은 어떤 시기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거시적으로는 구석기 시대에 엄청난 운을 타고 난 사람과 조선시대 또는 지금 2014년을 살고 있는 현대인의 사람과는 그 생활의 수준이 다르다. 이렇게 사람이 살아가는 시간은 숙명이다. 미시적으로 보아도 평화로운 시기에 사는 사람과 전쟁의 시기에 사는 사람은 그 인생의 고됨이 판이하게 다를 것이니 말이다.

더욱 세밀하고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봄(春) 여름(夏) 가을(秋) 겨울(冬)의 4계절 중에서 어느 계절에 태어나 출생했느냐에 따라 입는 옷이 다르고 또 먹을거리가 다르기 마련이다.

지구상의 모든 동물과 식물은 계절에 따라 자연의 흐름을 따르게 되어있다. 그래서 인간은 환경적응의 동물이라 할 수 있다. 하루를 보아도 주간인 낮에는 기운이 상승하지만 야간인 밤이 되면 기운이 다운되어 내려간다.

비가 오는 날과 바람이 부는 날 그리고 맑은 날 사람들의 활동성이 각기 다르게 나타난다. 천기의 중심인 태양이 없을 경우 지구의 기온은 영하 275도에서 영하 500도 정도 사이를 오갈 것이라는 게 과학계의 주장이다. 한마디로 태양이 없는 우주의 생명체는 존재가 불가능하다는 말이 아닌가? 즉 양기와 음기의 조화가 바로 음양의 조화이며 생명의 조화이며 운명의 씨앗이 아니고 뭐겠는가?

사람에게 보여주는 기운 상(相)

상(相)이란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어 보이고 보여 주는 기운이다. 관상 수상 족상 심상(心象) 등의 개념이 여기에 해당한다. 타고난 선천적인 부분도 있지만 자신의 노력과 개선의 정도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첫인상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상(相)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 덩치가 작아도 카리스마가 있어 보일 수 있고, 덩치가 커도 심약하게 보일 수가 있다. 장애인이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정상인이라도 위축되어 보일 수가 있다.

그 사람이 가진 모습(相)과 자세(相)가 첫 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침이 현실이다. 요즈음에는 의학이 발달하여 의수족이 개발되고 성형의술이 발달하여 많은 인작이 가미되고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이렇게 사람이 갖는 관상 수상 족상 심상(心象)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상(相)이 보여 지는 내용과 질에 따라서 상대가 느끼는 감정이 달라질 것이고 결과가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작은 흉은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수(修)

수(修)는 수양을 뜻하며 이는 곧 그 사람의 내공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다. 내공이란 조용한 명상을 통해서 통찰력과 예지력을 가짐에 따른 정확함일 것이다. 또한 각종 경전을 통하여 우주의 원리를 통찰하여 지혜를 얻게 되는 내공도 있을 수가 있다.

사람이 깊이가 있는 내공과 도(道)를 갖게 되면 문(門)・택(宅)・명(命)・상(相)에 존재하는 작은 흉(凶)함 등은 어려움 없이 쉽게 극복해 낼 수가 있다.

내공과 도(道)란 지혜와도 상통하는 말이다. 지혜는 지식과는 전혀 다른 말이다. 지식은 노력하여 학습하면
얻어지지만, 지혜는 하늘의 이치에 닿아야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큰 정치인이나 큰 부자는 자신의 당대에만 이름을 떨칠 뿐이다. 석가와 예수, 노자와 공자 그리고
맹자와 같은 성현들 또 율곡이나 퇴계와 같은 대학자의 이름과 사상은 세세대대로 전해지고 있음이 아닌가?

위에서 살펴본 문(門), 명(命), 택(宅), 상(相), 수(修)는 서로 간에 상생작용을 한다. 한 가지가 좋으면 나머지의 흉함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명(命)과 택(宅)은 인생을 결정함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명리(命理)나 풍수(風水)에 내공이 깊을수록 명(命)을 운(運)전하는 운명의 도리를 쉽게 터득할 것이고, 좋은 자리를 판별하는 능력이 배로 늘어날 것이다. 만일 자신이 내공이 없다고 하라도 지혜에 밝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명리(命理)나 풍수(風水)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는 반드시 이름난 명사(名師)가 아니라 도(道)와
내공이 깊은 명사(明師)라야 바른 지도와 가르침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 주어진 미래만을 바라보라

인생의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순간도 굴러가는 수레바퀴에 자신이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순환 과정을 피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바퀴를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목표를 향한 주도적인 삶은 변화할 수 있습니다.

子平命理學硏究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