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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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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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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격
正印格

 

용신론(用神論)


1. 사주 강약(强弱)의 의미

현재 대부분의 역술인들이나 역학자가 사주를 판단할 때 제일 많이 치중하는 대목이 억부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사주전체의 상황과 일주(日主)의 강약을 따져 중화(中和)를 시킬 수 있는 육신(六神)이나 오행을 용신(用神)으로 정하는 방법인데,제 개인 생각으로는 일주(日主)의 강약(强弱) 즉신강신약(身强身弱)에 의한 억부용신(抑扶用神)이 사주 전체를 푸는 열쇠라고 하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일주의 강약을 따져 생조(生助)하거나 극설(剋洩)하는 육신이나 오행을 찾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나, 다만 저는 억부용신 하나만으로 그 사주의 짜임새와 쓰임새를 전부 판단하고, 운세의 길흉화복을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뜻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억부용신의 역할은 사주의 주인공인 일간이 다른 오행과 육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가늠해보고, 가정에서의 가족관계나 재물 등 육친(六親)에 대한 대처능력을 판단하는 기준 정도로 삼으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겁(比劫)으로 신왕한 일주가 처와 돈에 해당하는 재성을 생각하고 대하는 태도와 반대로 식상(食傷)이나 관성(官星)이 많아 신약한 일주가 재성을 대하는 태도가 현격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억부용신은 일간의 성격(性格)을 파악하고 육신(六神)을 감당하고 대처하는 자세와 능력을 판단하는 저울추로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억부용신을 제가 붙인 이름으로 개인(個人)용신이라 부릅니다. 즉 억부용신은 일간 자신인 개인의 기호(嗜好)나 희망사항 그리고 가정에 관한 것을 판단할 때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살펴보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바꾸어 말해 억부용신 하나만을 가지고는 직장이나 사업 등 사회적인 모든 활동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다행히도 개인적인 일을 파악하는 억부용신과 사회적인 일을 파악하는 격국(格局)용신이 일치하면서 억부에 의한 중화(中和)가 시급한 편중(偏重)된 사주라면 당연히 그 용신의 상태에 따라서 운명의 작용이 현격하게 달라지는 것은 두 말한 필요가 없겠지만, 신강신약의 차이가 현격하지 않은 사주에서는 억부용신만을 가지고 사주를 풀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산업화사회와 정보화사회가 된 오늘날에는 옛날의 농경사회에서처럼 튼튼한 근력(筋力)과 힘이 매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또전쟁에서도 덩치가 크고 무기를 잘 쓰는 힘센 장비(張飛)나 항우(項羽)가 뛰어난 장수로 평가받던 그런 시절이 아니고, 지식과 기술, 정보와 전략이 모든 승패를 가늠하는 요소가 되는 시대이므로억부용신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데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2. 통근(通根)과 강약(强弱)
아울러 일간(日干)이 통근(通根)하지 못하고 태약(太弱)하거나 합(合)이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종격(從格)이나 화격(化格) 등으로 판단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판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외격(外格)의 이론은 왕권사회나 전제주의국가 또는 반상(班常)을 따지던 시절에는 잘통했을지 몰라도 현대의 사회구조에는 잘 통하지 않는 이론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얻어먹을 힘만 있어도 남의 간섭과 지배를 받지 않으려는 세상이고, 또사지(四肢)를 다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라도 세계를 지배하고 흔들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역학도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어 해석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주의 강약(强弱)을 따지는 것과 사주의 중화를 살피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너무 신강신약에 집착하거나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울러 일주의 강약을 논할 때에도 득령(得令)과 실령(失令), 득지(得地)와 실지(失地), 득세(得勢)와 실세(失勢) 등을 자세하게 논하여 등급을 매기거나,간지 하나하나에 소수점까지 동원하여 점수를 매기는 방법으로 민감하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약신강을 따지지 않습니다. 저도 오래 전에는 그런 방법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로 강약(强弱)을 판단해 보았습니다만, 앞서 말한대로 현실적인 효용도에서는 많은 괴리가 있어 지금은 일정한 기준 외의 신강신약은 논하지 않습니다.

여기에서 일정한 기준이란 일주(日主)의 통근(通根)여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저는 사주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여 강의할 때마다 목이 아플 정도로 수시로 강조하는 단어들 몇 개가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통근인데, 통근은 일간(日干)에만 국한되어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육신 역시 항상 통근(通根)과 투출(透出)을 살펴야 합니다.

물론 통근에도 강약(强弱)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우선 먼저 어느자리[宮]에 통근했냐하는 것을살펴야하는데, 일간의 경우에는 月支에 통근하는 것을 가장 안정되고 힘이 강한 것으로 쳐주며, 여러분들께서 이미 다 아시는 것처럼 그 다음은 일간의 앉은자리[自座]인 日支, 그다음이 時支, 마지막으로 年支 순으로 통근하는 위치에 따라 강약을 살펴봅니다.

그 다음에 같은 월지에 통근했더라도 어떤 상태의 통근인가를 살펴야합니다.예를 들어 甲木이 통근하는 경우를 따지면, 록왕(祿旺)지에 해당하는 인묘(寅卯)에 통근하는 경우와 생지(生地)에 해당하는 해수(亥水)에 통근한 경우와, 여기(餘期)에 해당하는진토(辰土)에 통근하는 경우와 고지(庫地)에 해당하는 미토(未土)에 통근하는 경우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저는 통근의 강약을 정하는 우선 순위로는, 제일 강한 통근은 앞서 말한 순서대로 일간의 록왕(祿旺)지에 통근하는 것을 가장 강하게 쳐주는데,그중에서 자오묘유(子午卯酉) 전왕지(專旺支)에 통근하는 것을 제1 순위로 삼습니다. 즉甲木이나 乙木의 경우 卯木에 통근하는 것을 제일로 쳐주고,그 다음이 寅木이라는 뜻입니다. 그다음으로 생지(生地)와 여기(餘氣)에 통근하는 경우에는 지장간의 사령(司令) 여부를 따져서 우선 순위를 가리고,마지막으로 고장지(庫藏支)에 통근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순위→

1

2

3

4

5

6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다음으로 또 하나 꼭 기억해 두어야할 사항은, 저는 통근의 개념에서 지장간에 동일한 오행이 없는 상태에서 생해주는 인성(印星)은 통근으로 쳐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생조(生助)함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통근과는 엄연히 구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甲子의 경우에는 통근이라 하지 않고 생해준다는 해석을 합니다.

이러한 통근상태를 가지고 사주를 판가름할 때 신약신강에 적용하는 제방법은 일단 일간이 통근하였다면 격국용신을 정할 때에는 어지간해서는 강약을 논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일간이 어느 위치에 있던 록왕(祿旺)지에 통근하면 어지간한 일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으로 간주해 신왕(身旺)하다는 표현을 쓴다는 사실입니다.

즉 고서(古書)에 보면 신왕관왕(身旺官旺)한 사주니 신왕재왕(身旺財旺)한 사주니 하는 말들은 얼핏 판단하기에는 모순(矛盾)이 있는 말 같으나 제가 위에 말씀드린 통근의 개념과 신왕(身旺)의 개념을 이해하셨다면, 이말또한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주에 관살(官殺)이 왕하다면 일주는 자동적으로 신약하게 되는데 어찌하여 신왕관왕한 사주니 신왕살왕(身旺殺旺)한 사주가 될 수 있을까 의심하게 되는데, 여기서 신왕(身旺)이란 말은 일주가 록왕(祿旺)지에 통근하여 왕성한 관살도 어지간하게 감당할 수 있을 때쓰는 용어가 된다는 말입니다. 즉일간(日干)과 관성(官星)이 똑같이 통근하여 힘이 있을 때 신왕관왕하다는 얘기를 쓴다는 것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이와 같이 실제로 일간(日干)이 통근하고 관성(官星)이나 인성(印星), 재성(財星) 이나 식상(食傷)이 천간에 있으면서 통근이 제대로 되어있는 사주는 특별한 경우를 빼놓고는 좋은 명조라 해석하여도 전혀 무리가 없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만큼 통근이라는 개념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십간(十干)의 통근 강약순위를 적어보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실제로 통근여부와 강약여부를 예문사주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앞서 말한 바있지만 생지(生地)와 고지(庫地)에 통근했을 경우사주전체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꼭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甲乙 : 卯寅亥辰未
丙丁 : 午巳寅未戌
戊己 : 午巳未戌辰丑
庚辛 : 酉申戌丑巳
壬癸 : 子亥申丑辰

1. 통근(通根)
앞장에서 설명한대로 천간이 지지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가 살펴봅니다.

2. 사령(司令)
사주의 월지 내의 지장간 중 누가 주도권을 잡고 있는지를 봅니다. 월지에 사령한 것은 청와대의 든든한 배경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월지에서 일간을 지지하는 것은 일간이 청와대 식구인 것과 같습니다.

예문) 甲 己 戊 辛(坤)
戌 未 戌 巳

55 45 35 25 15 5
甲 癸 壬 辛 庚 己
辰 卯 寅 丑 子 亥

위 사주를 살펴보면 최강 사주이고 따라서 설해야 하므로 억부용신은 辛金입니다. 水가 없는데 위 사주에서 水는 財星에 해당합니다.

통근과 사령을 따져보면, 일간 己土는 지지 전체에 통근을 했고, 甲木은 未土에 통근했으나 刑을 당해 뿌리가 잘린 경우입니다. 己土와 戊土를 비교하면 戊土가 강합니다. 辛金과 甲木 중에서는 辛金이 월지에 뿌리를 내려 강합니다.

월지, 자기가 앉은자리, 子午卯酉에 뿌리내린 경우, 겁재보다 비견에 뿌리를 내린 것이 강한데, 戊土는 己土보다 정기에 뿌리를 내렸고 또한 록지인 巳火에뿌리가 있습니다.

< 아래↓ 편집이 잘 못된게 아니고 다른 관법 >

 

3. 득령(得令)과 실령(失令)
득령이란 일간을 월지에 대조하여 그 생월의 기를 얻었다는 뜻입니다.
월지를 月令이라고도 하는데서 나온 말로 득월령(得月令)의 줄인말을 득령이라 합니다. 다른 말로는 득시(得時)라고도 하는데, 이는 시절(時節)을 얻었다는 뜻입니다.

즉, 득령.득시란 일간을 월지에 대비했을 때, 육신으로 비견.겁재.정인.편인이 되는 것을 말함인데, 이를 두고 왕상(旺相)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면 甲乙일생이 寅卯나 亥子월에 출생하면 득령했다고 하는데 이는 일주가 왕하다는 뜻입니다.

이와 반대되는 말로는 실령이 있는데, 이는 생월의 기를 얻지 못했다는 뜻으로 실시(失時)라고도 합니다. 즉일간을 월지에 대비한 육신이 식상.재성.관성이 될 때인데 일간이 휴수사(休囚死)되었다고도 말합니다.

4. 득지(得地)와 실지(失地)
득지란 일간을 일지에 대비하였을 때 비겁.인성일 때를 말하는 것으로,지지의 기운을 얻었다하여 득기(得氣)라고도 합니다. 또는 지지에 뿌리를 내렸다고 하여 ‘유근(有根)’, 땅에 발을 붙였다하여 ‘착근(着根)’이라고도 하는데 이와 같이 되면 일주가 안정되고 강해지는 것으로 봅니다.

이와 반대로 일지에 식상.재성.관성이 있으면 실지(失地), 무기(無氣), 무근(無根)이라 하여 일주가 약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甲辰, 乙未, 丙戌, 丁未, 壬辰, 癸丑일 등은 예외로 득지(得地)일진으로 특수하게 취급합니다.
그이유는 앉은자리에 통근하기 때문인데, 이점을 유념해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예문) 丁 甲 戊 甲
卯 寅 辰 寅

甲木일간이 木旺지절에 득령했고 득지했습니다.

위 사주의 경우 월지에서 인성, 비겁이 아닌데도 득령했다고 보는 것은 木이 자기 계절에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5. 득세(得勢)와 실세(失勢)
득세란 일간이 월지와 일지를 제외한 나머지 천간과지지로부터 생조(生助)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生이란 인성을 말함이요, 助란 비겁을 말하는 것으로서 즉 일간이 印星을 많이 만났거나 비겁을 많이 만난 경우를 득세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많이 만났다는 다봉(多逢)을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사주 중에 비겁과 인성이 3 자이상 있어 비록 失令했더라도 나름대로 일주를 돕는 세력을 형성하고 있을 때 득세했다고 하는데, 이와 반대되는 것은 ‘실세(失勢)’라 합니다.

다봉(多逢)을 판단할 때 주의할 점은 같은 숫자일지라도 지지와 천간의 세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예문) 甲 甲 戊 辛
戌 寅 戌 巳
실세 득지 실령

신약사주로서 중약(中弱)에 해당합니다.

예문) 辛 辛 辛 辛
卯 亥 丑 丑
득세 실지 득령

신왕사주이나 월지 丑 중에 癸水가 사령 했을 때는 득령으로 보지 않습니다. 옆의 천간에 辛金이 3 개나 있어도 월지에 酉金이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예문) 丁 庚 己 己
亥 申 巳 丑
득세 득지 실령

일단 실령하여 신약한 사주입니다. 그러나 위 사주는 약이 변해서 강해지는 사주입니다. 지지에 巳丑과 巳申으로 金이 삼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지에서 득령하지 못하면 어지간해서는 신강하다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월지에서 실령하면 대개는 신약사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문) 乙 庚 庚 甲
酉 戌 午 申
득세 득지 실령

신약사주입니다. 득지하고 득세했어도 火局을 이루고 있어 약합니다.
그러나 튼튼한 통근과 득세로 일주 또한 만만치 않게 왕합니다.

6. 종(從)
종(從)이란 사주의 짜임새가 일간 외의 나머지 간지(干支)가 거의 다른 오행이나 한 가지 오행으로 치우쳐 있을 때, 일간이 자신의 오행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따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도저히 자생(自生)하거나 자립(自立)할 능력이나 여건이 되지 않아 다른 곳에 의탁(依託)하거나 입양(入養)하는 것과 같은 상태로 이해하면 쉬운데, 입양을 하더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처럼 일간과 같은 오행인 비겁(比劫)이나 인성(印星)으로 從했는가 식상(食傷)이나 관성(官星) 또는 재성(財星)으로 從했는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비겁이나 인성으로 從한 것은 자기와 같은 일가에 입양된 것으로 보면 됩니다.

또한 저는 일간이 약하게라도 통근을 하면 어지간해서는 종격(從格)으로 분류하 않고, 조금이라도 생조(生助)하는 세력이 있다면 從하지 않는 것으로 취급합니다. 요즘 시대에서는 장애자라도 혼자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스스로의 생활이 가능하기에 되도록 종격으로 추명하지 않습니다.

일간이 종하는 종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으며,
인성으로 신강(身强)하여 종할 때 → 종강(從强)
비겁으로 신왕(身旺)하여 종할 때 → 종왕(從旺)
식상으로만 이루어져 있을 때 → 종아(從兒)
관성으로만 이루어져 있을 때 → 종살(從殺)
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을 때 → 종재(從財)라 부릅니다.

오행론에서는 강하고 약한 것을 쉽게 알기 위해서 왕상휴수사(旺相休囚死)란 대명사를 붙여 성(盛)하고 쇠(衰)함을 표시하였는데, 이는 주로 일간의 강약이나 용신(用神).희신(喜神).기신(忌神)등의 왕약(旺弱)을 파악하여, 길흉의 정도와 사물의 질을 판단하는데 참고합니다.

활용방법은 일주 또는 그밖의 오행을 월지에 대비하여 정하는 것으로써,예를 든다면 甲乙(寅卯)木은 봄(春)이 되면 木기운이 제철을 만나 가장 활발하므로 旺이라 하는데, 왕해진 木은 火를 생하게 되고 여름에는 그 기운이 火로 옮겨가는 시기, 즉木은 자식인 火에게 가업을 물려주고 휴식기에 접어 들어간다 해서 休라 합니다.가을에는 金이 왕성하므로 木이 시들고 죽어 가는 형상이라 死라고 하며, 겨울에는 다시 木기운이 태동하여 살아 올라오는 시기이므로 相이라 합니다. 그리고 사계(四季) 즉 辰戌丑未月은 본기의 土가 사령하므로 木이 힘을 빼앗기고 갇혀 있는 것과 같아서 囚라 합니다.

이 말을 다시 木의 계절인 寅卯월에 비유하여 예를 든다면,

甲乙木은 제 때인 봄을 만나 목기가 가장 성하여 旺이라 하고, 丙丁火는 부모인 목으로부터 생함을 받아 가업을 이어나가며 부모를 돕는 것처럼 서로 돕는다하여 相이라 하며, 壬癸水는 봄철에 자식인 목이 강왕(强旺)하여 기가 성하게되면 부모는 노쇠하여 자식에게 가사를 맡기고 물러가 쉬게되는 고로 休라 합니다.

그리고 木을 극하는 庚辛金이 ‘가둘 수(囚)’가 되는 것은 金이 木을 극하면 木의 자식인 火가 부모를 극한 금을 원수로 여기고 능히 다시 금을 극하여 감금하는 고로 囚라하고, 목이 극하는 戊己土를 ‘죽을 사(死)’라고 하는 것은 목이 토를 극하여 土氣를 흩어지게 하니 死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한번 성하면 한번 쇠하고, 달도 가득 차면 이지러지고, 강함이 있으면 반드시 약함이 있고, 약함이 있으면 반드시 강함이 있는 것이 오행의 왕상휴수사 이치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과연 사주의 강약은 어떻게 분별하며 어떤 종류가 있는가를 알아보면, 사주의 강약은 크게 여덟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身强四柱 (=身旺四柱)
1) 최강(最强)사주 : 득령, 득지, 득세한 사주 (太旺四柱)
2) 중강(中强)사주 : 득령, 득세하였으나 실지한 사주
3) 강(强)사주 : 득령, 득지하였으나 실세한 사주
4) 약변강(弱變强)사주 : 실령하였으나 득지 득세한 사주로서,

약화위강(弱化爲强)되어 신강으로 보는 경우.

2. 身弱四柱
1) 최약(最弱)사주 : 실령, 실지, 실세한 사주 (=太弱四柱)
2) 중약(中弱)사주 : 실령, 실세하였으나 득지한 사주
3) 약(弱)사주 : 실령, 실지하였으나 득세한 사주
4) 강변약(强變弱)사주 : 득령했으나 실지, 실세한 사주로서

강화위약(强化爲弱)되어 신약으로 보는 경우.

사주강약 구분 8대원칙 조견표

구분 최강 중강 강 약변강 강변약 약 중약 최약
월지 ● ● ● X ● X X X
일지 ● X ● ● X X ● X
세력 ● ● X ● X ● X X

* 최강사주와 최약사주는 종격사주(從格四柱)와 구분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 종격인가 보통격국인가를 구분할 때는 대운(大運)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신약신강을 판단할 때는 합과 형충파해의 작용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약화위강(弱化爲强) 사주나 강화위약(强化爲弱) 사주를 판단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용신(用神)의 의의
용신이란 사주의 쓰임새요 핵심이며,길흉화복을 결정하는 작용의 주체입니다. 사주의 주인에 해당하는 일주(日主)를 보호하고 때로는 통제하며, 일주의 위임을 받은 통치자로서 격국과 운로를 주관하고 운용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한마디로 말해 사주팔자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서 일주를 위해 제일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용신입니다. 그러므로 사주를 판단하는 과정 중에서 용신을 가려내고 또한 용신의 길흉을 파악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과제일지라도 꼭 풀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는 격국을 파악하고 정하는 것이중요하다고 말했지만, 엄밀히 따져 말한다면 격국이란 사주의 이름이나 사주가 지닌 특성 중의 일부를 표현한 것에 불과하여 격국만 가지고는 그 사주가 좋은 사주인지 나쁜 사주인지,큰그릇인지 작은 그릇인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그보다는 그 사주가 성격(成格)이 되어있는가 패격(敗格)이 되어있는가를 살펴야 되는데,그사주의 성패를 가름하고 판단하는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용신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용신이 잘 짜여져 있고 힘이 있어 성격이 되면 부귀와 장수를 누리는데, 용신이 사주에 없거나있어도 미약한 경우에는 가난을 면치 못하거나 고통의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즉 상관격이니 정관격이니 하는 격국의 이름보다는 용신의 유무와 상태가 사주의 길흉을 좌우해 옛날의 어느 역학자는 용신에 대하여 설명하기를, 마치 용(龍)의 그림을 그릴 때 마지막에 용의 눈을 그리는 것처럼 대단히 중요하면서도 어렵다고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사주의 핵심을 차지하는 용신이순수하고 튼튼하면 사주가 빛이 나고, 용신이 미약하거나 불분명할 때는 운명의 성패를 장악하는 힘과 능력이 약해지니, 용신의 상태와 주변관계를 잘 살피는 것이야말로 사주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지름길입니다.

 


1. 억부용신(抑扶用神)의 의의
* 억부용신에 대하여 알려면 용신이라는 의미를 이해해야 하는데 용신이란 일간이 제일 필요로 하는 것, 또는 일간이 좋아하는 것으로서, 억부용신은 사주 주인공의 희망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억부용신은 그 사람의 정신력, 의지력, 희망사항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용신이 천간에 투출되지 않았거나 천간에 나와 있어도 통근을 못했다면 정신력, 의지력이 약한것입니다. 용신이 약하면 육신에 대처하는 능력이나 방향이 상황에 따라 쉽게 바뀝니다. 그러나 신약.신강에 차이 없이 용신이 강하면 의지력이 강하고 자기 일을 제대로 처리합니다.

* 사주를 판별할 때 용신이 하나라고 주장하거나 용신은 꼭 하나인 것처럼 여기고 있으나, 용신은 절대적으로 하나만 있어야하는 것은아니며 상황과 조건에 맞추어 용신을 정해야 합니다.
* 사주에 용신이 없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뚜렷하게 하는 일도 없이 대체로 별 볼일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운에서 용신운이 오면 받아서 쓸 수 있습니다.
* 억부용신운이 와도 돈은 벌 수 있는데, 격국용신과 안 맞으면 자기가 만족을 못하거나 사회적으로 명예롭지 못하다든지 돈을 벌더라도 욕을 먹으면서 버는 경우가 많습니다.
* 용신이 충형되면 안 좋은데 그렇게 되면 충동적으로 일을 벌립니다.
또한 용신이 원진살이면 항상 갈등하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매사 불만이며 반복 현상이 일어납니다. 일을 추진하면서도 불안해합니다. 용신에 귀인이나 길신 등이 붙으면 무조건 좋습니다.
* 용신이 합되면 사사로운 쪽으로 변질될 소지가 있는데, 삼합이냐 육합이냐에 따른 변화 상황을 잘 봐야 합니다.
* 같은 형태의 옷이라도 어떤 색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판단 할 수 있는데, 그러나 용신이 자기에게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용신에 해당되는 오행색깔의 옷을 입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운이 안 좋으면 좋지 않은 색의 옷을 입고 다니기도 합니다.
2. 격국용신과 억부용신의 차이
* 격국용신(格局用神)보다 억부용신(抑扶用神)이 튼튼하면 일단은 선천적인 복(福)이 많은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격국용신은 약한데 억부용신이 잘 갖추어져 있으면, 마치 자기의 능력은 별 볼일 없는데 뒷 배경이 튼튼한 사람과 같아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 그러나 반대로 격국용신은 잘 짜여져 있는데 억부용신이 없거나 약하면,명주(命主)의 능력은 뛰어나지만 밀어줄 후원자나 뒷 배경이 없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은 매사를 후원자나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지 말고 자수성가(自手成家)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충분한 실력과 자격을 갖추어도 일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대체적으로 일간은 격국용신보다 억부용신을 좋아합니다. 특히 일간은 일지 쪽에 있는 육신에 관심을 가지며 그것이 억부용신인 경우는 더 좋아합니다.
* 억부용신이 혼잡되거나 편중되었을 때는 오히려 억부용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주위의 배경이나 밀어주는 후원자만 믿는 꼴이라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직책이나 일거리를 주어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격국용신은 사회적활동과 대인관계를 주도하기 때문에 천간에 투출한 것을 좋아하고 억부용신은 지지에 있는것을 더욱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억부용신은 물질이나 환경적인 면에 많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3. 억부용신을 정하는 법
* 억부론에서는 일간의 강약을 따져서 일간이 강할 때는 억제(抑制)하고 설기(洩氣)하는 것으로 용신을 정하고, 일간이 약할 때는 생조(生助)하고 생부(生扶)하는 것을 원칙으로 용신을 정합니다. 다만 관살(官殺)이 태과하여 일간이 약할 경우에는 제살(制殺)하는 용도로 식상(食傷)을 용신으로 정하기도 합니다.
신약할 때생조(生助) → 인성용(印星用)
생부(生扶) → 비겁용(比劫用)
관살이 많을 때 → 식상용(食傷用)

신강할 때설화(泄化) → 식상용(食傷用)
억제(抑制) → 관성용(官星用)
아극(我剋) → 재성용(財星用)

* 앞서 말한 대로 사주가 신약할 때에는 일간을 생해주는 인성이나 비겁으로 용신을 정하는데, 관살이 많을 때는 일간이 약하더라도 식상을 용신으로 하기도 합니다. 관살이 많으면 식상은 일간 편이 되어 관살을 극제하여 일간을 보호해주기 때문입니다. 마치 자식이 부모를 보호해주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 사주가 신왕하거나 신강할 때에는 식상, 재성, 관성으로 용신을 잡는데 요즘은 관성으로 통제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현대인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문화생활과 복지사회를 지향하고 좀더 쾌적하고 윤택한 삶을 추구하다보니 자기개발과 함께 여가를 즐기려 합니다. 즉책임과 통제가 따르는 관성보다는 식상과 재성을 더 좋아합니다. 따라서 용신을 정할 때에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무엇을 더욱 선호하고 필요로 하는지 살펴보고 신중을 기해 정해야겠습니다.
1) 비겁(比劫)이 많아 신왕(身旺)한 사주의 용신

(1) 식상이나 인성이 없고, 관살이 있을 때는 관살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2) 비겁이 왕한데 관성이나 인성이 없고 재성이 약할 때는 식상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3) 관성을 용신으로 하려는데 관성이 약하거나, 식상이 있을 때에는 재성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즉관성을 생조(生助)해주는 역할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4) 비겁이 태왕한 사주는 식상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태왕할 때에는 극제(剋制)하는 것보다 설기(洩氣)시켜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5) 비겁이 왕한데 인성이 있을 때에는 재성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6) 비겁과 관살이 모두 왕할 때에는 식상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관살을 제압하여 귀기(貴氣)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사주 전체가 비겁(比劫) 일기(一氣)로만 이루어진 전왕격(專旺格)의 경우에는 비겁(比劫)을 용신으로 정하는데, 인성이 없고 식상이 있을 때에는 식상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2) 인성(印星)이 많아 신강(身强)한 사주의 용신

(1) 인성이 많아 보통 신강한 사주는 재성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2) 재성이 없거나 약할 때에는 식상을 용신으로 정하는데, 이때에는 반드시 비겁의 생조(生助)를 받아야 정합니다.
(3) 사주 전체가 인성(印星)으로만 이루어진 종강격(從强格)의 경우에는 생해주는 인(印)과 도와주는 방(幇)의 비겁(比劫)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3) 신약(身弱)한 사주의 용신

(1) 관살이나 상관이 왕하거나 많을 때에는 인성(印星)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2) 재성이 왕하거나 많을 때에는 비겁(比劫)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3) 일주가 유근(有根)한데 관살(官殺)이 많을 경우에는 식상(食傷)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이때에는 사주 원국에 강한 인성이 없어야 합니다.
(4) 일주가 통근하지 못하고 생조하는 인성과 비겁이 없는데, 식상이나 재성 또는 관살 중 어느 한가지가 강하게 사주를 점령하고 있을 때에는,그강한 신을 생조(生助)하는 것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4. 용신의 성격과 특징
1) 용신의 육신에 따른 특성

(1) 비견이 용신이면
매사를 원만하게 타협적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2) 겁재가 용신이면
솔직하고 담백한 스타일로 양보심이 많고 어찌 보면 멍청할 정도로 양보하는데 그 만큼 자신감이 없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안전 위주의 행동을 합니다. 의리와 신용을 중요시합니다.

* 비겁을 용신으로 쓰는 사람에게 비겁운이 오면 일단 자신감이 넘치고 생기가 있고 활발해집니다. 독립하려고 하거나 동업을 합니다.
(3) 정인이 용신일 때
인성이 용신이면 상당히 총명합니다. 특히 정인이면 모범적이고 착실합니다. 이지적이며 고상하게 행동하려고 합니다. 상식적이고 편파적이지 않습니다. 점잖고 선비스타일입니다.

(4) 편인이 용신이면
활달하고 재치 있고 어디 가든지 인기가 있습니다. 순간적인 아이디어가 잘 돌아갑니다. 기회포착을 잘하며 재치가 있습니다. 다재다능하고 머리가 잘 돌아갑니다. 귀여움을 많이 받습니다.

* 운이 인성용신 운이면 부모, 조상, 선생으로부터 뭔가를 이어 받는 현상이 생깁니다. 문서에 관한 좋은 일이 있고 문서, 계약, 매매, 상장,자격증, 허가 등과 관련된 일이 생깁니다. 직업에 관한 전환점이 될 소지가 많습니다. 새로운 일을 추진합니다. 건물 신축이나 자기 집으로 이사할 일이 생깁니다. 질병, 관재 소송이 해결됩니다.
(5) 정관이 용신일 때
아주 정확하고 인격자입니다. 법대로 곧이곧대로 하는 사람으로 아주 괜찮은 사람입니다.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편관이 용신이면
민첩하고 자신감이 강하고 우두머리 기질이 강합니다. 머리가 잘 돌아가고 권모술수를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 운에서 관성운이 오면 명예, 취직, 주변의 추대가 있고 주변에 사람이 모입니다. 관청과 좋은 일이 생기거나 남자라면 자식에게 좋은 일이 있습니다.
(7) 편재가 용신이면
상당히 돈복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재복이 있으며 풍류기질이 있습니다. 잘벌고 잘 쓰고 사업의 귀재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8) 정재가 용신이면
정직하고 부지런하고 가정적이고 효성이 지극합니다. 사업보다 안정적인 일을 찾습니다. 재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 운에서 재성운이 오면 투자나 재산이 불어나며 실질적인 재산이 늘어나고 의외의 재물이 들어옵니다. 남녀에게는 결혼운이며 배우자로 인한 경사가 있고 여행수가 생기며 원거리 출행이 가능합니다.
(9) 식신이 용신이면
상당히 재주가 좋고 재능이 있습니다. 여자라면 살림을 잘합니다. 음식도 잘하고 주변에 잘하며 주위와 화목합니다. 남자가 식신이 용신이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10) 상관이 용신이면
언변이 좋고 임기응변이 뛰어나며 특이한 재주, 톡튀는 스타일입니다.

* 식신운이 오면 건강이 좋아지고 남자의 경우 처가의 도움이 있을 수있습니다.
몸도 불고 재물도 늘어납니다. 기억력도 좋아집니다. 새로운 투자를 합니다.
2) 용신의 오행에 따른 특징

* 용신이 있을 때 같은 육신의 용신이라도 오행이 다릅니다. 즉관성이 용신이라도 그 오행이 목, 화, 토, 금, 수로 나누어집니다. 따라서 오행에 따른 특징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시작, 추진, 어질고 인자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사주에서 金剋木되면 어진 것보다 꿋꿋하여 오히려 대항력이 생깁니다. 정확하게 딱딱 끊습니다.

목이 지나치면 벌리기만 합니다.


펼치고 확장하고 발휘하고 표현하는 것입니다.화역시 수가 있어야하고 목이 뒷받침 해야합니다. 밝고 화통하고 열성적입니다. 특히 용신이 편재이면서 오행이 화이면 머리가 잘 돌아갑니다. 화가 너무 많으면 갑작스러운 확장을 합니다.


변화, 보관, 포용력, 신용을 의미합니다.


거두는 것, 계산, 심판, 수화, 의리, 공정성을 띱니다. 독립심. 너무 굳어서 딱딱하면 살기가 있습니다. 너무 잘라 버리는 스타일이 될 수 있습니다.


내실, 저장, 머리, 지혜. 저장도 되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도 됩니다. 사주에 수가 너무 많으면 준비만 합니다. 그러다 시간만 뺏깁니다.

* 용신이 어떤 오행으로 정해졌을 때는 그렇게 된 원인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른 특성 또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3) 용신의 용도(用度)에 따른 특성
木이 용신일 때

* 수가 너무 많아서 :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신경이 예민하거나 우울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 木剋土할 때 : 현실 도피성향이 있습니다. 뭔가 삐딱합니다. 나무가 굽듯이 마음이 굳어있습니다.

火가 용신일 때
* 火剋金할 때 : 화가 뿌리가 있으면 금방 발전합니다.
* 火生土할 때 : 습도, 조열 여부를 다집니다.
참고적으로 토(진술축미)는 어지간해서 용신으로 쓰지 않습니다.

金이 용신일때
* 金剋木할 때 : 제일 유의할 것이 官災 사고, 정신적인 충격입니다.
* 金生水할 때 :화가 있어야 훨씬 잘 됩니다.

水가 용신일때
* 水生木할 때 : 이럴 때도 화가 꼭 있어야 합니다.
* 水剋火할 때 : 목의 상태를 살핍니다.

4) 용신의 생왕묘지(生旺墓支)에 따른 특성

인신사해(寅申巳亥)
공개적, 활동적, 손이 큽니다. 남에게 베풀고 봉사합니다. 겸손합니다.
진술축미(辰戌丑未)
생각과 고민이 많습니다. 그사람 속을 알기 어렵습니다. 매사가 지체되고 시원스럽게 안 됩니다. 상당히 종교, 사상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능적인 재주가 있습니다.
자오묘유(子午卯酉)
변화가 별로 없습니다. 거만하고 자기 위주입니다. 상당히 강하고 질깁니다.
품위를 중요시합니다. 주변의 환심을 사려고 합니다.

예문) 乙 丁 己 乙
乾 巳 亥 卯 卯

52 42 32 22 12 2
癸 甲 乙 丙 丁 戊
酉 戌 亥 子 丑 寅

왕지인 卯卯가 자형(自刑) 현상과 같이 나타나 木의 기운이 갈라졌습니다.
편인적인 성향이 아주 강하면서 양쪽으로 머리가 분산된 모습입니다.

신강한 사주이나 자칫하면 목다화식(木多火熄)하는 사주이기도 합니다.
억부로 亥를 쓰려고 하나 쓸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격으로는 제화(制化)되지 않은 효신격(梟神格)이며 용신으로는 격을 순화시켜주는 巳火를 씁니다. 억부용신과 격국용신이 마찰을 하고 있어 정신적, 사회적으로 많은 갈등을 겪습니다. 한마디로 답답한 사주로서 현재 속세를 떠나 스님이 될까 고민중인 사람의 명조입니다.

예문) 丙 壬 己 辛
乾 午 戌 亥 亥

58 48 38 28 18 8
癸 甲 乙 丙 丁 戊
巳 午 未 申 酉 戌

위 사주의 주인공은 스님으로 현재 군법사(軍法師)입니다.

壬水 사령으로 신왕한 사주인데, 억부용신으로는 일간이 건록에 통근하고 있어 신왕하여 관성인 戌土을 용신으로 정합니다. 격국 또한건록격에 관성인 戌土를 용신으로 씁니다.

직업적으로는 스님도 맞는다 하겠지만 청렴한 공직자나 교육자에 더욱 어울리는 명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by 백민 명리강의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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