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 符 經
 

天符經時節은 文學以前이오 道學時節이니라.
천부경시절은 문학이전이오 도학시절이니라

八十一字天符經은 宇宙의 神數이니 太乙神數經은 天符經에 대한 解釋이 完全하니라.
팔십일자천부경은 우주의 신수이니 태을신수경은 천부경에 대한 해석이 완전하니라.

太字는 八十이오 乙字는 一也니라.
태자는 팔십이오 을자는 일지니라

1. 천부경은 천하문명의 원천(머리말)

글의 이치는 모두 천부경(天符經)속에 담겨 있으니 천부경은 천하문명의 원천이다. 주역(周易)도 단군(檀君)의 천부경에서 비롯되었다. 주역은 8 x 8=64, 64괘이고 천부경은 9 x 9=81, 81자인데 9는 양수(陽數)이고 8은 음수(陰數)이다. 양수인 기수가 먼저 생긴 후 우수가 생기니 천부경은 주역을 낳은 것이다.

천부경과 주역은 둘다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가 기본인데 이는 석삼극 무진본(析三極無盡本)이 우주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부처님도 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를 설하시면서 금강천, 도리천, 도솔천을 설명하였는데 이 세계는 한없이 분류되어 그 속에는 북구로주(北衢路洲), 동승신주(東勝神洲), 남섬부주(南贍部洲), 서우하주(西牛賀洲) 등이 다 포함되어 있다.

지구에도 삼극(三極)이 있는데 이는 북극(北極), 남극(南極), 중극(中極)이다. 북극은 자력이 64도로서 북극성과 연결되고 남극은 자력이 36도로서 남극성에 연결되어 있다. 이 분야를 떠나면 삼왕성(三王星)이 주장(主將)하는 분야가 있는데 삼왕성은 천왕성(天王星), 해왕성(海王星), 명왕성(明王星)이다. 이 분야를 떠나면 현대과학이 미치지 못하는 삼극성(三極星) 분야가 펼쳐진다. 석가모니는 이를 금강천(金剛天)이라 하였고 나는 주역의 언어로 태공천(太空天)이라 하였다. 여기에 들어가면 천극성(天極星), 해극성(海極星), 명극성(明極星)이 있는데 명극성(明極星) 분야는 우주가 끝마무리되는 곳이다.

내가 태공, 태허, 태극의 삼요(三要)를 말한 것은 단군의 천부경에서 비롯된 것이다. 석삼극의 이치를 말로 다 설명하지면 그 이치는 한이 없다. 그래서 무진본(無盡本)이라 한다. 명극천(明極天)에 나오는 이야기는 오늘의 세계에는 황당한 이야기이나 백년·천년 후에는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단군의 천부경은 우주의 이치를 담았다. 천상에서 온 환인(桓因)은 히말라야에서 곤륜산을 거쳐 백두산에 이르렀는데 대륙에 웅거하는 백두산 위에 올라가면 만주벌판이 훤히 보인다. 환인 이후 환웅(桓雄)이 있고 이를 단군이 계승한다. 백두산에는 임금 왕자(王字) 대호가 있는데 그 대호를 실제로 보면 흰줄이 석줄 있으니 삼자(三字)이다. 이는 천부인(天符印)의 삼(三)이다. 후대의 최고운 선생은 천부경을 해석하며 윷판을 그렸다. 우리 고유의 윷판을 돌려보며 풀어보면 천부경 해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묘향산 단군봉에는 단군 하강비가 있는데 그곳에는 눈처럼 흰 참박달나무가 있다. 이는 지구상에 유일한 존재다. 또 묘향산 칠성봉에 올라가면 평양(平壤)이 보이는데 대동강 능라도, 모란봉, 을밀대가 있는 평양은 천하명승지이고 만고의 왕성터다. 단군이 천하절경 평양을 버리고 백성을 이끌고 만주까지 가서 도읍을 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단군은 상고시대 신인(神人)인데 당시에는 글이 없었고 아는 것만으로 통했다. 단군께서 세상사람들을 위해 전한 가르침은 묘향산 석벽에 점 같은 흔적으로 전해져오다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에 의해 오늘날까지 유통되는 한문 천부경으로 정리되었다. 이를 묘향산 석벽본이라 한다.

천부경의 뜻은 무한하나 그 신비를 모두 밝힐 언어가 내겐 없다. 가령 나무에서 꽃이 핀 후 꿀이 맺히는데 그 꿀은 향내만 흡수하는 솜털 같은 뿌리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다 보일 뿐만 아니라 몇시간이면 얼마만큼 형성되는 지까지 수학적으로 완전히 아는데 그 과정을 세상의 언어를 빌어 설명할 힘이 없는 것이다. 세상에서 듣고 배운 말로는 명기(名器)하나 이루는 설명을 제대로 못하는데 석가모니는 3천년 전 뚝바우 같은 대중을 앞에 두고 얼마나 애를 먹었을까? 글은 과거 보는 데나 이용되었지, 자연(自然)을 묘사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 천부경의 '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만 해도 그것을 제대로 설명할 언어가 없으니 소략하게 적었다. 지금 내 나이로 이것을 완전히 해석할 수 없으니 앞으로 여러 사람들이 완성시키기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할 말은 우리 문화는 단군 때부터 체계가 분명한 문화인데 지금 우리들에게는 체계가 없으니 그 문화를 계승해야 한다는 것이다. 뿌리는 단군 할아버지에게 있으니 그 뿌리를 잃지 말고 그것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다양한 문화를 꽃피우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단기 4321년 3월인산 김일훈

2. 천부경 번역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하나의 시작은 무(無)에서 시작한 하나이다.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 삼극(三極)을 밝히면 근본은 한(限)이 없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天一一地一二人一三) 하늘은 근본이 하나이고 땅은 근본이 둘이고 사람은 근본이 셋이다.

일적십거 무궤화삼(一積十鉅 無 궤化三) 하나가 모아져서 열까지 올라가며 무위이화요 천지인 삼극지도이다.(음은 역행을 의미하고 양은 순행을 의미한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天二三地二三人二三) 하늘은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되고 땅도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되고 사람도 음양으로 하나를 얻어 셋이 된다.

대삼합육(大三合六) 천지인삼재(天地人三才)가 음양으로 육(六)을 이룬다.

생칠팔구운(生七八九運) ?이어서 연속하여 칠(七)의 세계 팔(八)의 세계 구(九)의 세계가 잇따라 운행하며 이루어진다.

삼사성환(三四成環) 자오묘유 사장성(子午卯酉 四將星)과 진술축미 사고장(辰戌丑未 四庫藏)과 인신사해 사장생(寅申巳亥 四長生)으로 세그룹의 별이 넷씩 모여서 열둘을 형성하여 우주의 둘레를 정한다.

오칠일묘연(五七一妙衍) 오행성(五行星) 등 수천수만종의 다섯과 칠성(七星) 등 수천수만종의 일곱이 추성(樞星)인 하나를 중심으로 신묘(神妙)하게 불어난다.

만왕만래(萬往萬來) ?그리하여 만가지로 오고가고 생(生)하고 멸(滅)하며 변화를 거듭해나간다.

용변부동본(用變不動本) 작용은 변화하나 근본은 변동이 없다.

본심본태양(本心本太陽) 인간의 중심은 마음이며 우주의 중심은 태양(太陽)이다.

앙명인중천지일(昻明人中天地一)앙명(昻明)은 대명(大明)이니 대명(大明)한 인간은 천 지(天地)와 더불어 같은 것이다.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 하나의 끝은 무(無)에서 끝나는 하나이다

3. 천부경 주해

一始無始一 析三極 無盡本 (일시무시일 석삼극 무진본)

宇宙(우주)의 三極(삼극)은 空虛極(공허극)이오 三素(삼소)는 無色素(무색소)와 變色素(변색소)와 有色素(유색소)이니라.

太空曰(태공왈) 眞空(진공)이니 無色素(무색소)요 太虛曰(태허왈) 變空(변공)이니 變色素(변색소)요 太極曰(태극왈) 滿空(만공)이니 有色素(유색소)요 太極(태극)은 太一(태일)이니라.

天帝神人檀君(천제신인단군)은 壽星精(수성정)을 鐘氣(종기)한 분이시고 天賦(천부)의 靈域(영역)인 韓國(한국)은 地球(지구)의 寶庫(보고)인 艮東(간동)에 位置(위치)한 나라이다. 艮祿(간록)이 在寅(재인)하니 艮甲(간갑)은 同宮(동궁)이라. 地球(지구)에 사는 人類(인류)의 健康(건강)과 長壽(장수)를 위하여 必要(필요)한 藥材(약재)가 豊富(풍부)하여 寶庫(보고)라 하니라.

甲寅三(갑인삼)하니 三生萬物(삼생만물)이라. 天地人(천지인) 三才(삼재)의 三位(삼위)이니라. 人生於寅(인생어인)하니 婦人子宮(부인자궁)은 寅宮(인궁)이라.

故(고)로 三胎(삼태)요 別有九胎(별유구태)하니 甲寅三(갑인삼)하고 癸亥六(계해육)하여 別有九胎(별유구태)이니라.

肝藏魂(간장혼)하니 三魂(삼혼)이니라. 三魂(삼혼)은 天魂(천혼) 地魂(지혼) 人魂(인혼)이다.

天魂(천혼)은 死後(사후)에 飛天(비천)하는데 大人(대인)은 風伯(풍백)으로 化(화)하고 小人(소인)은 風魔(풍마)로 化(화)하느니라. 地魂(지혼)은 入地(입지)하는데 大人之魂(대인지혼)은 水中(수중)의 吉神(길신)인 龍神(용신)으로 化(화)하고 小人之魂(소인지혼)은 水魔(수마)로 化(화)한다. 人魂(인혼)은 死後(사후)에 輪廻(윤회)라.

生(생)은 三神(삼신)의 힘이라. 肝藏魂(간장혼)하니 三魂(삼혼)이오 魂從靈(혼종영)하니 三靈(삼영)이니라.

天地人(천지인) 三才(삼재)에 天有三神(천유삼신)하고 地有三神三靈(지유삼신삼영)이오 人有三神三靈三魂(인유삼신삼영삼혼)하니 析三極無盡本(석삼극무진본)이니라.

韓國(한국)은 天下(천하)의 生氣方(생기방)이라. 天地生物(천지생물)이 始於艮(시어간) 終於艮(종어간)하며 天下之事(천하지사)는 盛於艮(성어간) 衰於艮(쇠어간)하니라.

天帝神人檀君(천제신인단군)의 名(명)은 桓儉(환검)이라. 桓(환)은 天下(천하)의 第一强者(제일강자)이며 天地神(천지신)이 天佑神助하(천우신조)여 桓(환)이라 하고 儉(검)은 天下(천하)의 第一素朴(제일소박)하고 勤儉(근검)하여 儉(검)이라 하느니라.

檀君(단군)은 天符三印(천부삼인)을 左手(좌수)에 들고 三一神誥(삼일신고)를 右手(우수)에 들고 妙香山(묘향산) 檀木下(단목하)에 下降(하강)하였다. 이에 三神山(삼신산)에 隱居(은거)한 神人(신인) 神誌氏(신지씨) 一行(일행) 九名(구명)이 護衛(호위)하여 天符印(천부인)으로 이루어진 天下名勝地(천하명승지) 平壤(평양)으로 行次(행차)하여 萬百姓(만백성)의 歡呼(환호)를 받으며 王位(왕위)에 올라 泰平聖世(태평성세)를 이루었느니라.

千年後(천년후)에 九月山(구월산) 三仙洞(삼선동)으로 行次(행차)하여 神誌氏(신지씨) 一行(일행)과 함께 昇天(승천)하시니 檀君(단군)은 神人世界(신인세계)인 壽星精(수성정)으로 다시 往生(왕생)한 天帝(천제)이니라.

太陽(태양)과 太陰(태음)과 地球(지구)는 三極之道(삼극지도)라. 三光返照(삼광반조)하여 不老景光(불노경광)이 如天地無窮(여천지무궁)하니라.

太陽(태양)은 大火球(대화구)라. 熱氣(열기)와 火光(화광)이 明線(명선)으로 化(화)하여 無常返照(무상반조)하여 太陰月球(태음월구)에 相通(상통)하니 月球寶土(월구보토)가 陰精(음정)으로 化(화)하여 陰光無常(음광무상) 하느니라.

地球(지구)의 地中火球(지중화구)의 火氣(화기)와 火光(화광)이 返照生物(반조생물)하여 地上光明(지상광명)이 太陽光明(태양광명)과 返照相應(반조상응)하니 上空(상공)은 暗黑(암흑)이나 地上(지상)은 光明天地(광명천지)이니라.

太陽光線(태양광선)은 高熱(고열)로 化(화)하는 氣線(기선)이니 地上生物(지상생물)의 色素(색소)의 陰線(음선)인 電流(전류)이니라. 流入細胞(유입세포)하니 萬類(만류)의 生命(생명)이니라.

天帝神人(천제신인) 檀君(단군)의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은 天下文明(천하문명)의 源泉(원천)이니라.

宇宙(우주)에 有九星宮(유구성궁)하니 三天(삼천)이며 三三(삼삼)은 九(구), 九天(구천)이니라.

兜率天(도솔천)은 太極天(태극천)이니 三垣(삼원)이라. 紫微垣(자미원)과 太微垣(태미원)과 天市垣(천시원)이오 三兆六千億(삼조육천억)의 群星世界(군성세계)이니라.

利天(이천)은 太虛天(태허천)이니 三王星(삼왕성)이라. 天王星(천왕성) 海王星(해왕성) 明王星(명왕성)이오 三兆六千億(삼조육천억)의 群星世界(군성세계)이니라.

金剛天(금강천)은 太空天(태공천)이니 三極星(삼극성)이라. 天極星(천극성) 海極星(해극성) 明極星(명극성)이니라. 三極星(삼극성)이 定位(정위)하니 群星世界(군성세계)가 初創期(초창기)이니라.

覺者(학자)와 通者(통자)와 達者(달자)는 極致則三通者(극치칙삼통자)는 一也(일야)이니라.

高句麗(고구려)의 樂聖(악성) 王山岳(왕산악)과 新羅(신라)의 樂聖(악성) 百結先生(백결선생)과 朝鮮(조선) 世宗期(세종기)의 樂聖(악성) 朴堧先生(박연선생)은 天地人三通法(천지인삼통법)과 三極之道(삼극지도)에 一致(일치)한 三通者(삼통자)이니라.

上古(상고)의 黍(서:기장)는 黑黍(흑서)이니 一年二十四節(일년이십사절)에 十二神(이십신)이 應(응)하는 神草(신초)이니라. 生長(생장)하면 九節(구절)이며 粒子(입자)는 八十一(팔십일)이라. 이는 樂譜(악보)의 始原(시원)이니라.

그러나 現在(현재)는 多少(다소) 變化(변화)하였다. 古昔律尺(고석율척)에 橫黍尺(횡서척)하니 一積十鉅(일적십거)라. 爲一寸(위일촌)하고 九九八十一粒(구구팔십일입)으로 爲一尺(위일척)하니 此所謂橫黍尺(차소위횡서척)과 縱黍尺(종서척)이니라.

夜半子正時(야반자정시)면 黑黍(흑서)는 九節(구절)과 九葉(구엽)에 八十一音(팔십일음)이 神音鬼音(신음귀음)이라. 五音八音十二律(오음팔음이십율)이니 二十四節(이십사절)을 可(하)하면 變化無窮(변화무궁)한 四十九音(사십구음)이라. 거기에다 十干十二支(십간십이지)에 十長生(십장생)이니 八十一音(팔십일음)이라.

十長生(십장생)은 山水芝日鹿(산수지일록)이오 雲鶴竹龜松(운학죽구송)이라. 八十一音(팔십일음)에 宇宙聲音(우주성음)이 相通(상통)하여 五音六律(오음육율)이 造化(조화)하니 神通者繼承(신통자계승)하느니라.

三枝九葉草(삼지구엽초)는 淫羊藿(음양곽)이라.

山蔘(산삼)은 初生(초생)은 一年草(일년초)인데 一柱一葉(일주일엽)이오 二年(이년)이면 二枝二葉(이지이엽)이오 三年(삼년)이면 三枝三葉(삼지삼엽)이니라.

九年(구년)에도 三枝三葉(삼지삼엽)이라. 三九(삼구) 二十七年(이십칠년)이면 四葉(사엽)이오 三十年後(삼십년후)면 五葉(오엽)이니 五方草(오방초)라 한다.

五方草(오방초)는 百年後(백년후)에도 五方草(오방초)이다. 山蔘(산삼)은 神草(신초)이나 百年以後(백년이후)면 靈草(영초)이다. 百年以前(백년이전)은 神術(신술)에 能(능)하나 百年以後(백년이후)면 靈草(영초)가 되어 遁法(둔법)에 能(능)하고 千年後(천년후)에 還道人生(환도인생)하면 神人(신인)과 神仙(신선)이 되느니라.

北斗七星精(북두칠성정)을 應(응)하여 生長(생장)한 山蔘(산삼)은 五行精(오행정)을 모두 含有(함유)하고 있으니 太白星(태백성)의 金氣(금성)가 百(백)의 三十(삼십)이오 歲星(허성)의 木氣(목기)가 三十(삼십)이오 水星(수성)의 水氣(수기)가 二十(이십)이오 火星(화성)의 火氣(화기)가 十(십)이오 土星(토성)의 土氣(토기)가 十(십)이라. 그리하여 五星精(오성정)을 百度(백도)로 차지한 最高靈草(최고영초)는 地球(지구)에 山蔘(산삼)뿐이니라.

山蔘(산삼)은 木星精(목성정)을 應(응)하여 甲乙年(갑을년)에 生長(생장)하면 肝 氣(간 기)를 通(통)하여 補陰補陽(보음보양)하며 戊己土氣(무기토기)가 相通(상통)하며 霜降時節(상강시절)에 싹이 말라 쓰러지면 東方(동방)으로 넘어지고 千年(천년)을 지나도 넘어진 그 자리에 넘어지니 甲己化土(갑기화토)라. 同氣相求(동기상구)하느니라.

山蔘(산삼)이 金星精(금성정)을 應(응)하여 庚申年(경신년)에 生長(생장)하면 肺大腸氣(폐대장기)를 通(통)하여 補陰補陽(보음보양)하며 戊己土生金(무기토성금)하니 同聲相應(동성상응)이라. 霜降時節(상강시절)에 싹이 말라 쓰러지면 西方(사방)으로 넘어지고 千年(천년)을 지나도 넘어진 그 자리에 넘어지니 相生(상생)의 原理(원리)이니라.

山蔘(산삼)이 火星精(화성정)에 應(응)하여 丙丁年(병정년)에 生長(생장)하면 心小腸(심소장) 心胞絡(심포락) 命門(명문) 三焦(삼초) 氣(기)를 通(통)하여 補陰補陽(보음보양)하며 丙戌祿(병무록)이 在巳(재사)하고 丁己祿(정기록)이 在午(재오)하니 戊己土氣(무기토기)가 相通(상통)하며 火生土(화생토)하니 同聲相應(동성상응)이라. 相生之力(상생지력)이 衰(쇠)하면 霜降時節(상강시절)이라. 싹이 말라 쓰러지면 南方(남방)으로 쓰러지고 年年(년년)이 그 자리에 쓰러지니라.

山蔘(산삼)이 壽星精(수성정)에 應(응)하여 壬癸年(임계년)에 生長(생장)하면 腎膀胱氣(신방광기)를 通(통)하여 補陰補陽(보음보양)하며 戊癸化火(무계화화)라.

戊己土氣(무기토기)가 相通(상통)하며 相合(상합)의 原理(원리)로 同氣相求(동기상구)라. 霜降時節(상강시절)에 싹이 말라 쓰러지면 北方(북방)으로 쓰러지고 年年(연년)이 처음에 쓰러진 그 자리에 쓰러지니라.

그리하여 甲寅三(갑인삼)에서 生長(생장)하면 壬子一(임자일)에서 끝나느니라.

萬物中(만물중)에 植物(식물)도 三角(삼각)으로 發芽(발아)하고 動物(동물)도 三魂(삼혼)으로 成胎(성태)하느니라.

水質(수질)도 一生水(일생수)하고 三角紋(삼각문)으로 十二線(십이선)을 이룬다. 凍結時(동력시)에도 三角紋(삼각문)을 이루고 水蒸氣(수증기)가 白雪(백설)로 變化(변화)할 적에도 그 始作(시작)은 三角(삼각)으로 이루어지니라.

甲寅三(갑인삼)이오 三生萬物(삼생만물)이니 松木(송목) 柏木(백목) 側柏木(측백목)은 三精木(삼정목)이라.

松木(송목)은 三葉(삼엽)이라. 三葉(삼엽)으로 天地人(천지인) 三才之精(삼재지정)을 吸收(흡수)하여 人間(인간)의 靈(영)과 山蔘(산삼)의 靈(영)과 靈同(영동)하며 氣通(기통)하느니라.

栢葉(백엽)은 五葉(오엽)이라. 五行(오행)의 人間(인간)과 同魄者(동백자)라. 五精(오정)을 應(응)하여 五氣(오기)를 相通(상통)하고 五星相應(오성상응)하여 五行星(오행성)을 相通(상통)하니 五氣五神(오기오신)이 順應(순응)하나니라.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 中(중)의 三法神呪經(삼법신주경)이란 一曰(일왈) 丹田灸法(단전구법)이오 二曰(이왈) 丹田(단전)의 兩掌覆臍畜電通氣法(양장복제축전통기법)과 丹田呼吸法(단전호흡법)이라. 이로 이루어진 神仙四人(신선사인)은 三神山(삼신산)의 安奇生(안기생)과 赤松子(적송자)와 雷震子(뇌진자)와 廣成者(광성자) 四仙(사선)이니 이들은 如天地無窮(여천지무궁)한 壽(수)를 누리니 五千年後(오천년후)에 神國創造(신국창조)의 主役(주역)이니라.

韓國名山(한국명산)의 八道名川(팔도명천) 中(중) 甘露泉(감로천)이 九(구)요 夜半子正(야반정자)의 甘露精(감로정)샘은 八十一注(팔십일주)가 솟아나며 韓國沿岸(한국연안)의 魚族(어족)도 甘味(감미)가 特異(특이)하며 山川草木(산천초목)의 神秘(신비)가 非常(비상)하다.

地球(지구)에는 艮東生氣方(간동생기방)에서 九泉甘露水(구천감로수)와 八十一注甘露精(팔십일주감로정)이 솟는다.

天帝神人(천제신인) 檀君(단군)은 地球(지구)의 生氣之源(생기지원)인 甘露水(감로수)와 甘露精(감로정)을 神察精觀(신찰정관)하니 后土神(후토신)의 神秘(신비)로 甘露水(감로수)가 九泉(구천)이오 子正甘露精(자정감로정)도 八十一注(팔십일주)라.

그리하여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을 創造(창조)하여 九十八代孫(구십팔대손)에 傳(전)하니 崔孤雲(최고운) 先生(선생)이라.

儒聖(유성)·儒仙(유선)이신 崔孤雲(최고운) 先生(선생)이 岩上石痕(암상석흔)을 發見(발견)하고 科斗文(과두문)을 現代文字(현대문자)로 直譯(직해)하여 今日(금일)까지 傳(전)하였다. 그리하여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이 天下第一(천하제일)의 名文(명문)이 되었느니라.

虞舜(우순)은 大聖者(대성자)니 東方人(동방인)이라. 이는 年少時(년소시)에 天帝神人(천제신인) 檀君(단군)의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을 熟解(숙해)하여 夏商周(하상주) 三代(삼대)에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의 洪範九疇(홍범구주)로 二千年(이천년) 泰平聖世(태평성세)를 이룬 張本人(장본인)이니라.

相堯攝政時(상요섭정시)에 天災地變九年之水(천재지변구년지수)를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으로 使禹治水(사우치수)케 하니 洪範九疇(홍범구주)라.

吉日吉方(길일길방)에 治水(치수)하고 吉辰(길진)에 進之(진지)하며 凶日凶方(흉일흉방)을 避之(피지)하니 治水功成(치수공성)하니라.

天道(천도)는 陽先於陰(양선어음)하고 地道(지도)는 陰先於陽(음선어양)하고 神通靈明(신통영명)하니 夏禹氏(하우씨)는 神通(신통)하여 九年之水(구년지수)를 다스렸다.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의 洪範九疇(홍범구주)로 天佑神助(천우신조)한 感謝(감사)로 檀君(단군) 대신 三王子(삼왕자) 中(중) 長子(장자)인 夫婁(부루)를 塗山諸候會議(도산제후회의)에 招請(초청)하여 上賓優待(상빈우대)하였느니라.

治水後(치수후)에 八十一字(팔십일자)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으로 制定(특정)한 九州(구주)에 井田法治國(정전법치국)하니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의 九疇九宮六進法(구주구궁육진법)이오 中原九州(중원구주)는 田字(전자)니 윷판이라. 中央(중앙)에 九点(구점)이니 九州(구주)라.

神書(신서) 天符經(천부경)으로 治世(치세)하면 泰平聖世(태평성세)요 天符經(천부경)을 不信(불신)하면 東夷(동이) 西戎(서융) 南蠻(남만) 北狄(북적)이라.

四方(사방)의 五行(오행)으로 二十点(이십점)이니 東夷(동이)는 九夷八蠻之族(구이팔만지족)이오 西戎(서융)은 九夷九戎之族(구이구융지족)이오 南蠻(남만)은 七彎九夷之族(칠만구이지족)이오 北狄(북적)은 八 九狄之族(팔 구적지족)이라. 五行(오행)으로 一積十鉅(일적십거)니라. 順行(순행)하고 逆行(역행)하니 一年公轉(일년공전)이오 循環無斷(순환무근)하니 一日自轉(일일자전)이라.

夏商周(하상주) 三代(삼대)에 三王(삼왕) 三法(삼치) 三統(삼통)이니라. 夏禹氏(하우씨) 千年後(천년후)의 姜太公(강태공)은 東海之人(동해지인)이라. 天符經(천부경)으로 殷(은)나라의 凶暴無道(흉포무도)한 大軍(대군)을 擊破時(격파시)에 九宮三翼陳法(구궁삼익진법)으로 勝戰(승전)하니 五月戊午日周師渡于孟津(오월무오일주사도우맹진), 癸亥(계해)에 布陣相郊(포진상교)하였느니라.

相郊(상교)에서 三十六陳(삼십육진)을 布陣(포진)하니 一天祿(일천록) 三食神(삼식신) 六合食(육합식) 八官印(팔관인) 吉星照臨地(길성조림지)요, 暴君紂(폭군주)는 率其旅若林會于牧野(솔기여약임회우목야)에 布陣(포진)하니 二眼損(이안손) 四甑破(사증피) 五鬼歸(오귀귀) 七親鬼(칠친귀) 九退食(구퇴식) 五九(오구) 四十五陳(사십오진)이 布陣右凶方(포진우흉방)하여 自滅(자멸)하니라.

姜太公(강태공)은 易爻擇日法(역효택일법)으로 出師(출사)하여 周軍(주군)은 牧野(목야)에 九宮三翼陳法(구궁삼익진법)으로 八十一陳(팔십일진) 中(중)의 三十六陳(삼십육진)을 相郊(상교)에 布陣(포진)하니 吉星照臨地(길성조림지)요 殷軍(은군)이 四十五陳(사십오진)을 牧野(목야)에 布陣(포진)하니 凶星照臨地(흉성조림지)니라.

一天祿方(일천록방)은 歲星吉氣照臨地(세성길기조림지)니라. 周軍(주군)이 九軍(구군)을 布陣(포진)하니 自然(자연)히 殷軍(은군)은 二眼損方(이안손방)의 熒惑星凶氣照臨地(형혹성흉기조림지)에 九陳(구진)을 布陣(포진)하느니라. 이에 殷軍(은군)은 交戰時(문전시)에 天災不絶(천재불절)이라. 自傷自害(자상자해)하여 一陣(일진)은 自滅(자멸)하느니라.

三食神方(삼식신방)에 周軍(주군)이 九陳(구진)을 布陣(포진)하니 土星吉氣照臨地(토성길지조림지)라. 殷軍(은군)은 四甑破方(사증파방)에 九陳(구진)과 五鬼歸方(오귀귀방)에 九陳(구진)을 布陣(포진)하니 金星殺氣(금성살기)와 水星凶氣(수성흉기)가 照臨(조림)하여 二陣(이진)도 大敗(대패)하느니라.

周軍(주군)이 六合食方(육합식방)에 九陳(구진)을 布陣(포진)하니 角星吉氣照臨地(각성길기조림지)라. 殷軍(은군)은 七親鬼方(칠친귀방)의 井星敗氣照臨地(정성패기조림지)에 布陣(포진)하니 三陳(삼진)도 大敗(대패)하느니라.

周軍(주군)이 八宮印方(팔궁인방) 奎星吉氣照臨地(규성길기조림지)에 九陳(구진)을 布陣(포진)하니 自然(자연)히 殷軍(은군)은 斗星凶氣照臨地(두성흉기조림지)인 九退食方(구퇴식방)에 九陳(구진)을 布陣(포진)하느니라. 三陳(삼진)이 滅(멸)하니 四陳(사진)도 自退(자퇴)하여 殷國(은국)이 遂亡(수망)하니라.

天符經(천부경)의 九宮三翼陳法(구궁삼익진법)으로 布陣(포진)한 八十一陳(팔십일진) 中(중) 三十六陳(삼십육진)은 吉星照臨地(길성조림지)요 四十五陳(사십오진)은 凶星照臨地(흉성조림지)라. 殷軍(은군)은 天降災殃(천강재앙)하여 敗亡(패망)하고 周軍(주군)은 天佑神助(천우신조)하여 戰必勝功必敗(전필승공필패)하니라.

暴君殷紂(폭군은주)는 無道(무도)한 者(자)라. 奸臣(간신)인 殷太師(은태사) 門中(문중)의 揮下將兵(휘하장병) 三千名(삼천명)이 國祖神人(국조신인)이 昇天(승천)한 後(후)의 王儉城(왕검성)을 猛攻(맹공)하느니라. 이에 城民(성민)을 大虐殺(대학살)하니 城主城民(성주성민)은 大亂逃避(대란도피)하여 棄筏(기벌)하고 渡海時(도해시)에 溺死者(익사자) 不知其數(부지기수)라.

小數生存者到着地(소수생존자도착지)가 日本下關(일본하관)이라. 隱居(은거)하면서 言語(언어)도 食人賊(식인적)을 두려워하여 바꾸니 今日(금일) 日本語(일본어)요 文字(문자)는 百濟文聖(백제문성) 王仁博士(왕인전사)가 傳(전)하였느니라. 草根木皮(초근목피)로 到着時(도착시)에 救命(구명)하다가 數十代後(수십대후)에 窮居作農(궁거작농)하니 定着民(정착민)이라.

그후 國祖檀君(국조단군) 三十五代孫(삼십오대손)에 有英傑者(유영걸자)하니 後世(후세)에 稱(칭)하기를 神武天皇(신무천황)이라. 이는 國史始發点(국사시발점)이니라. 五七一妙衍(오칠일묘연) 즉 三十五(삼십오)하니 三十五代孫(삼십오대손)에 唯一(유일)한 英才(영재) 出現(출현)이라.

日本九州(일본구주) 以外(이외)에도 九字(구자)는 許多(허다)하니 上古(상고)의 名辭(명사)요 會社名(회사명)에 三稜(삼릉) 三井(삼정) 三越(삼월) 등 三字(삼자)는 不知其數(부지기수)니 三極之道(삼극지도)요 九字(구자)는 九九(구구) 八十一(팔십일) 天符經(천부경) 數字(수자)니 天地人(천지인) 三才(삼재)에 三字(삼자)와 九字(구자)는 神數(신수)이니라.

萬種鑛石物(만종광석물)은 金銀寶石(금은보석)이 無窮(무궁)하고 磁力(자력)이 豊富(풍부)한 太白星(태백성)의 金氣(금기)와 鐵精(철정)으로 分散(분산)하는 辛鐵粉(신철분)이 土星(토성)에서 通(통)하는 宇宙塵(우주진)과 火星(화성)에서 通(통)하는 宇宙塵(우주진)에 合流(합류)된 屢塵(누진)이라.

그리하여 世尊(세존)은 金星精氣(금성정기)를 鐘氣(종기)하여 誕生(탄생)하신 金佛(금불)이니라. 太白星(태백성)의 分身(분신)인 地球(지구)는 世尊(세존)의 昇遐後(승하후)에 奉安(봉안)할 享火地(향화지)이며 永遠(영원)한 因緣繼承道場(인연계승도장)이라.

金星(금성)에서 通(통)하는 神(신)은 宇宙(우주)에서 通(통)하는 精(정)으로 精氣神(정기신)이 土星(토성)의 靈力(영력)과 相應(상응)하여 地球山(지구산)의 血脈(혈맥)을 이루니 太白精氣(태백정기)를 鐘氣(종기)한 世尊(세존)을 爲(위)함이라.

地球(지구) 精氣(정기)를 鐘氣(종기)한 靈崇(영숭)과 宇宙(우주)의 靈崇(영숭)의 힘으로 溶液(용액)이 鎔巖(용암)으로 火(화)할 적에 同氣相通(동기상통)하여 太白精氣(태백정기)가 通(통)하는 辛鐵粉(신철분)과 土星(토성)과 火星(화성)에서 通(통)하는 宇宙塵(우주진)의 核心(핵심)인 鑛脈(광맥)에서 太白星(태백성) 明氣(명기)와 靈力(영력)이 化(화)하여 地球(지구) 名山(명산)의 第一明堂(제일명당) 寺刹(사찰)터를 이루니 三佛(삼불)을 모시는 法堂(법당)이요, 또 第二明堂(제이명당) 王室大闕(왕실대궐)터, 第三明堂(제삼명당) 一般明堂(일반명당)을 이루느니라.

그리하여 五大洋(오대양)이 陸地(육지)로 化(화)하여도 佛堂(불당)터에 世尊(세존)을 奉安(봉안)함은 如天地無窮(여천지무궁)하느니라.

世尊(세존) 以後(이후) 五百年(오백년)이 지나 老子(노자)도 太白星精氣(태백성정기)로 化現(화현)하니 太上老君(태상노군)이며 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이니라.

一生二二生三三生萬物(일생이이생삼삼생만물)이라 하니 一年四時(일년사시)의 生氣(생기)는 春三月(춘삼월)이라. 萬物始祖(만물시조)는 三八木(삼팔목)이오 水(수)도 鹹水(함수)와 淡水(담수)와 藥水(약수)요, 大洋(대양)도 靑海(청해)와 黃海(황해)와 黑海(흑해)요, 大陸(대륙)도 南極(남극) 北極(북극) 中極(중극)이라.

生物世界(생물세계) 創造者(창조자)는 水(수)이니 水(수)는 鹹水(함수) 淡水(담수)라. 鹹水(함수)가 水蒸氣(수증기)로 上昇(상승)하여 雨下(우하)하면 淡水(담수)로 變(변)하느니라.

鹹水(함수)는 太白星(태백성) 辛鐵粉(신철분)으로 化(화)한다. 地球(지구)의 內部高熱(내부고열)과 外部極冷(외부극냉)이 만나면 冷氣(냉기)는 濕氣(습기)로 化(화)하고 濕氣(습기)는 水氣(수기)로 化(화)한다. 그리하여 地球(지구)로 化成(화성)하는 始源(시원)은 太白星(태백성)의 辛鐵粉(신철분)이 宇宙塵(우주진)과 合流(합류)하여 三億六千萬年間(삼억육천만년간)을 屢塵時(누진시)에 溶液(용액)이 鎔巖(용암)을 形成(형성)하고 其中(기중)의 苦酸(고산)이 變(변)하여 鹹水(함수)의 黑色素(흑색소)와 淡水(담수)의 玄色素(현색소) 이에 酸素(산소) 一(일)이 水成之源(수성지원)이니 水族三種(수족삼종)이라.

鹹水(함수)는 重濁(중탁)하니 陰水(음수)요 淡水(담수)는 輕淸(경청)하니 陽水(양수)라. 重濁者陰(중탁자음)이오 經淸者陽(경청자양)이라. 水色(수색)은 黑色(흑색)이고 鹹水(함수)는 陰水(음수)니 鹹水素(함수소)는 酸素之母(산소지모)라. 冬三月(동삼월)은 壬癸一六水(임계일육수)이라. 天一生水(천일생수)하여 地六成之(지육성지)하느니라.

木酸(목산)은 靑色素(청색소)요 草酸(초산)은 綠色素(녹색소)로 草木(초목)이 化生(화생)하느니라. 그리하여 億千萬類(억천만류)의 母體(모체)는 靑色素(청색소)와 綠色素(녹색소) 이에 赤色素(적색소) 一(일)이 木(목)이니 木族三種(목족삼종)이라. 甲乙三八木(갑을삼팔목)이니 人三生之(인삼생지)하고 物八成之(물팔성지)라.

木生火(목생화)하니 丙丁二七火(병정이칠화)라. 地二生火(지이생화) 天七成之(천칠성지)하느니라. 苦素(고소)는 赤色素(적색소), 炭素(탄소)는 紅色素(홍색소)이니 二素(이소)에 甘素(감소) 一(일)이 火二(화이)라. 故(고)로 火族三種(화족삼종)이니라.

火生土(화생토)하니 土甘(토감)은 黃色素(황색소)이며 石甘(석감)은 황색소라. 辛素(신소) 一(일)이 土(토)니 土族三種(토족삼종)이라.

土生金(토생금)하니 金辛(금신)은 白色素(백색소)며 鐵辛(철신)은 晧色素(호색소)라. 水素(수소) 一(일)이 金(금)이니 金族三種(금족삼종)이니라 金復生水(금복생수)하니라.

陰陽(음양)은 一(일)에서 二(이)나 生葉開花(생엽개화)하여도 結實(결실)을 못하면 一家(일가)의 一人(일인)과 同一(동일)하다. 그러나 生子(생자)하면 家族三人(가족삼인)이라. 五行小衍之數十五(오행소연지수십오)이니 一節(일절)이며 五現十潛(오현십잠)하여 大衍之數五十(대연지수오십)이니 宇宙生物之源(우주생물지원)이니라.

天一一(천일일) 天開於子(천개어자)하니 壬子一(임자일)이오 天一生水(천일생수)하니 水源(수원)은 一(일)이오 一(일)은 有(유)요 有(유)는 無(무)요 無(무)는 空(공)이오 空(공)은 則無(칙무)요 則有(칙무)요 有(유)는 則一(칙일)이오 一(일)은 太極之水(태극지수)이니라.

地一二(지일이) 地闢於丑(지벽어축)하고 地二生火(지이생화)라. 丁巳二(정사이)이니 火本(화본)은 二(이)이니라. 地(지)는 順陰(순음)이니 二(이)요 陰之本(음지본)은 一(일)이니 一生二(일생이)니라.

人一三(인일삼) 人生於寅(인생지인)하니 甲寅三(갑인삼)이라. 天(천)은 一位(일위)요, 地(지)는 二位(이위)요, 人(인)은 三位(삼위)니라. 田字(전자)는 윷판이라. 中央九点(중앙구점)이오 四方(사방)의 五行(오행)으로 二十点(이십점)이니 一積十鉅(일적십거)라. 順行逆行(순행역행)하니 一年公轉(일년공전)이고 循環無斷(순환무단)하니 一日自轉(일일자전)이니라.

無(무) 化三(화삼)하니 無爲而化(무위이화)요 天地人(천지인) 三極之道(삼극지도)라.

天二三(천이삼) 地二三(지이삼) 人二三(인이삼)이라. 天有陰陽(천유음양)하니 三陽之道(삼양지도)요 地有陰陽(지유음양)하니 三陰之道(삼음지도)요 人有陰陽(인유음양)하니 三極之道(삼극지도)라.

大三合六(대삼합육)하니 九宮六進法(구궁육진법)이라.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 丑亥酉(축해유) 未巳卯(미사묘)이니라.

大三(대삼)은 天地人三才(천지인삼재)요 合六(합육)은 子丑(자축)이 合(합)이오 寅亥(인해)가 合(합)이오 卯戌(묘술)이 合(합)이오 辰酉(진유)가 合(합)이오 巳申(사신)이 合(합)이오 午未(오미)가 合(합)이니 六合(육합)이니라.

生七八九運(생칠팔구운) 九天九地九人(구천구지구인)이니 九天(구천) 중 太空天(태공천)은 三極天(삼극천)이요, 太虛天(태허천)은 三王天(삼왕천)이요, 太極天(태극천)은 三垣天(삼원천)이요, 九地(구지)는 東南亞世亞(동남아세아)요, 西北亞細亞(서북아세아)요, 其外五洲(기외오주)라. 九人(구인)은 黃人三種(황인삼종)이오 白人三種(백인삼종)이오 黑人三種(흑인삼종)이니라.

天帝神人檀君朝鮮初運(천제신인단군조선초운)은 九百九十年大運(구백구십년대운)이니 歲星精(세성정)을 鐘氣(철기)한 國祖(국조)는 一天祿(일천록)인 艮寅方(간인방)에 開闢(개벽)하니 天下第一首都(천하제일도부)로 如天地無窮(여천지무궁)한 名勝地(명승지)니라.

韓國(한국) 天祿方(천록방) 平壤(평양)은 天下第一江山(천하제일강산)이라. 金冠玉帶(금관옥대)하고 御座龍床(어좌용상)하니 牡丹峯(모란봉)이오 九龍爭珠(구룡쟁주)하니 綾羅島(능라도)요 四皓圍基(사호위기)하니 乙密臺(을밀대)이라. 檀君(단군) 箕子(기자) 高朱蒙(고주몽)의 王都(왕부)며 後世萬代(후세만대)에 王都(왕부)로 繼承(계승)되느니라.

箕子朝鮮中運(기자조선중운)은 八百八十年(팔백팔십년)이오 高句麗(고구려) 末運(미운)은 七百餘年(칠백여년)이라.

七星(칠성)의 貪狼星宮主帝(탐랑성궁주제)는 人間皇帝闕內(인간황제궐내)의 吉凶(길흉)을 主(주)하고 巨文星宮主(거문성궁주)제는 宰相家(재상가)의 吉凶(길흉)을 主(주)하고 祿存星宮主帝(녹제성궁주제)는 尙書家(상서가)의 吉凶(길흉)을 主(주)하고 廉貞星宮主帝(염정성궁주제)는 一般宮(일반궁)의 吉凶(길흉)을 主(주)하고 武曲星宮主帝(무곡성궁주제)는 富家吉凶(부가길흉)을 住(주)하고 破軍星宮主帝(파군성궁주제)는 貧家(빈가)의 吉凶(길흉)을 住(주)하니라.

七(칠)은 七曜運(칠요운)이니 日月火水木金土(일월화수목금토), 八(팔)은 八卦運(팔괘운)이니 一乾二兌三(일건이설삼) 四震五巽六坎七艮八坤(사진오손육감칠간팔곤), 九(구)는 九宮運(구궁운)이니 一天祿(일천록)二眼損(이안손)三食神(삼식신)四甑破(사증파)五鬼歸(오귀귀)六合食(육합식)七親鬼(칠친귀)八官印(팔관인)九退食(구퇴식)(일천록이안손삼식신사증파오귀귀육합식칠친귀팔관인구퇴식)이니라.

三四成環(삼사성환)이라. 三合(삼합)과 四局(사국)과 四長生(사장생)과 四將星(사장성)과 四庫藏(사고장)으로 宇宙(우주)와 地球(지구)의 成環(성환)이라.

寅午戌三合(인오술삼합)은 火局(화국)이니 南方(남방)이오 巳酉丑三合(사유축삼합)은 金局(금국)이니 西方(서방)이오 申子辰三合(신자진삼합)은 水局(수국)이니 北方(북방)이오 亥卯未三合(해묘미삼합)은 木局(목국)이니 東方(동방)이니라.

天開於子(천개어자)하니 子午卯酉(자오묘유) 四將星(사장성)이오 地闢於丑(지벽어축)하니 丑未辰戌(축미진술) 四庫藏(사고장)이오 人生於寅(인생어인)하니 寅申巳亥(인신사해) 四長生(사장생)이라. 天地人三才(천지인삼재)요 東西南北(동서남북) 四洲四位(사주사위)이니라.

五七一妙衍(오칠일묘연)이라. 一(일)은 一心(일심)의 七孔五毛(칠공오모)라. 古人(고인)은 七孔三毛(칠공삼모)라 하고 五行(오행)을 따라 五臟(오장)을 通(통)하는 五孔(오공)과 三精五神(삼정오신)을 應(응)하여 五毛(오모)요 三魂七魄(삼혼칠백)을 應(응)하여 七孔(칠공)이니라.

萬往萬來(만왕만래)라. 萬運(만운)이 往(왕)하면 萬運(만운)이 來(래)하고 萬生(만생)이 往(왕)하면 萬死(만사)가 來(래)하니라.

用變不動本(용변부동본)이라. 宇宙(우주)의 用(용)은 變(변)하여도 宇宙(우주)의 本(본)은 不動(부동)하느니라.

本心本太陽(본심본태양)이라. 人間(인간)의 마음이 根本(근본)이고 宇宙(우주)는 太陽(태양)이 根本(근본)이라.

昻明人中天地一(앙명인중천지일)이라. 大明(대명)한 天地中(천지중)에서 人間(인간)이 第一(제일)이니라. 人間(인간)은 妄想(망상)에서 虛空(허공)으로 빠져드니라.

一終無終一(일종무종일)이라. 宇宙(우주)의 終末(종미)은 하나[一(일)]에서 오고 宇宙(우주)의 創造(창조)도 하나[一(일)]에서 오느니라. 無窮(무궁)한 宇宙(우주)는 妄想之源(망상지원)이오 實相之海(실상지해)라. 愚者(우자)에게는 樂園(낙원)이오 覺者(각자)에게는 苦海(고해)이니라. 그리하여 下愚者(하우자)는 妄想(망상)에 빠져드나 肉身(육신) 밖의 陷穽(함정)은 無限(무한)한 空間(공간)이니라. 그리하여 天地(천지)의 大明(대명)과 人間(인간)의 本心(본심)에 大明(대명)은 하나이라.

太陽(태양)은 天(천)의 心臟(심장)이오 地中火球(지중화구)는 地(지)의 心臟(심장)이니 人間(인간)의 火源(화원)인 心臟(심장)과 하나이니라. 人體(인체)의 火球(화구)는 心臟(심장)이오 宇宙(우주)의 火球(화구)는 太陽(태양)이오 地中火球(지중화구)는 地心(지심)이니 本心本太陽(본심본태양)이니라. 地球(지구)의 本心(본심)인 地中火球(지중화구)도 太陽(태양)이 根本(근본)이라. 그리하여 宇宙(우주)와 地球(지구)와 人間(인간)의 本心(본심)은 太陽(태양)이 根本(근본)이니 本(본)은 太陽(태양)이니라.

巖石中(암석중)에 生長(생장)한 物體(물체)도 光明(광명)은 不動(부동)하니 地上(지상)과 水中(수중)과 地中(지중)에서 生長(생장)한 것은 動植物(동식물)을 莫論(막론)하고 光明(광명)은 不動(부동)하다.

그 理由(이유)는 太陽火氣(태양화기)로 化成(화성)하는 電流中(전류중)의 陽子燐光(양자인광)과 陰子燐明(음자인명)으로 視覺(시각)이 發達(발달)하기 때문이니라. 巖石洞窟(암석동굴)속의 生物(생물)은 陽子燐精(양자인정)과 陰子燐精(음자인정)의 合成物(합성물)이니라. 光明(광명)은 精之返照體(정지반조체)라. 火光(화광)은 水精返照(수정반조)하면 光明體(광명체)라. 水精(수정)은 火光返照(화광반조)하면 精明體(정명체)라. 火光水明(화광수명)하니 光明(광명)이라. 燐明燐光(인명인광)은 火光水明(화광수명)의 變暎體(변영체)니라. 그 標本(표본)은 地龍(지룡)이라. 陽子燐光(양자인광)과 陰子燐明(음자인광)으로 微細(미세)한 電光(전광)을 發(발)하니 神通物(신통물)이니라.

地球(지구)는 太白星(태백성)의 辛鐵粉(신철분)과 土星(토성)의 宇宙塵(우주진)과 火星(화성)의 灰性宇宙塵(회성우주진)으로 造成(조성)된 火氣變成體(화기변성체)이니라.

· 風伯曰薰風之神(풍백왈훈풍지신)이라.
· 風魔曰突風之鬼(풍마왈돌풍지귀)라
 -   [출처] 천부경 -인산 김일훈 해설
 

天符經 (천부경)

一 始 無 始 一 析 三 極 無
일 시 무 시 일 석 삼 극 무

盡 本 天 一 一 地 一 二 人
진 본 천 일 일 지 일 이 인

一 三 一 積 十 鉅 無 匱 化
일 삼 일 적 십 거 무 궤 화

三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삼 천 이 삼 지 이 삼 인 이

三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삼 대 삼 합 육 생 칠 팔 구

運 三 四 成 環 五 七 一 妙
운 삼 사 성 환 오 칠 일 묘

衍 萬 往 萬 來 用 變 不 動
연 만 왕 만 래 용 변 부 동

本 本 心 本 太 陽 昻 明 人
본 본 심 본 태 양 앙 명 인

中 天 地 一 一 終 無 終 一
중 천 지 일 일 종 무 종 일


○ 하나에서 시작된 것은 무(절대계, 무극)에서 시작된 것이다. (일시무시)
○ 존재전체인 하나가 창조주와 창조물. 그리고 삶이라는 세 가지 속성을 띄게 되었으나, 그 모든 것이 창조주(신)인 것이다. (일석삼극 무진본)
○ 창조주의 속성이 첫 번째이고, 창조물의 속성이 두 번째이며, 삶이라는 속성이 세 번째이다.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 삶에서 자기 자신을 깨닫는 깨달음이 하나하나 쌓여 온전히 커지지만,세 가지 속성으로 시작한 목적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일적십거 무궤화삼)
○ 다시 세 가지 속성으로 순환의 두 번째가 시작된다.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 세 가지 속성은 첫 번째 순환의 체험에다, 두 번째의 순환의 체험이 더해지면서 성장한다. (대삼합 육생)
○ 이렇게 성장한 세 가지의 속성은 세 번째의 순환으로 나아가는 데. (칠팔구운)
○ 이러한 순환은 탄생에서 성장, 쇠퇴, 소멸이라는 우주의 순환법칙을 따른다. (삼사성환)
○ 하지만 창조주와 창조물은 우주의 순환과정에 관계없이 존재한다. (오칠일)
○ 묘한 흐름으로 끝없이 순환하면서, 그 깨달음의 상태는 변해도 모든 것이 창조주(신)의 모습이다. (묘연만왕만래 용변부동본)
○ 창조주의 의지를 근본으로 삼아서 밝음을 높여 태양과 같이 하라. (본심본 태양앙명)
○ 사람 안에 우주만물이 다 하나로 되어있으니. (인중천지일)
○ 사람의 생명은 영원한 것이니라. (일종무종일)

천부경의 역사.

* 천부경은 우리 역사의 시원(始原)과 함께 탄생한 것으로,
한국연방의 한인천제에 의해 ‘한국의 말’로 전해지던 것으로서,
한웅천황에게 전해지고, 이것이 국조 단군왕검에게로 전해진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천부경은 9,000여년의 오랜세월 동안 우리민족에게 전해진 것으로, 모든 현묘지도 경전의 바탕이 되어왔다

* 천부경의 사료가 실려 있는 문헌은 다음과 같다.
태백일사, 삼성기, 단군세기, 단기고사, 신단실기, 정신철학총론,
제왕운기주, 신단민사, 신고봉장기, 천을진경, 삼국유사, 단군철학석의이다.
이중 천부경 원문 81자가 모두 기록된 문헌은, 태백일사를 비롯한 몇 권의 문헌 뿐이고, 그 외의 문헌에는 천경, 또는 천부경이라는 경서의 이름만 표시되어 있다.
천부경본에는 묘향산 석벽본과 최고운 사적본, 노사전 비문본, 태백일사본이 있으며, 이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는 것이 묘향산 석벽본이다.

* 오늘날 우리에게 알려진 천부경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자.
안함노의「삼성기」에서는, ‘국조 단군왕검의 아버지이신 한웅천황 때부터
천부경을 설하였다.’는 기록과 ‘한웅천황은 개천하여 만민을 교화할 때, 천경과 신고를 강론하시어 크게 가르침을 펴시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진국의 대야발이 쓴 「단기고사」에는, ‘한인의 아들 한웅이 천부경을 설교하시니, 사방의 사람들이 운집하여 청강하는 자가 시중(市中)과 같더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이맥이 지은 「태백일사」의 삼한 관역본기 제4에 보면, ‘한웅천황께서 제천단에 나가실 때에는 엄중한 여러 가지 제도 예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천부경을 거울같이 새겨 신하 중에 풍백이 받들고 나간다.’라고 하여, 당시에 천부경을 소중히 여겼음을 알 수 있다.
「번한세가」 상편에는, 태자 부루께서 도산에 이르러 우사공에게 ‘나는 북극에서 온 수정자이다. 그대의 왕이 치수치토(治水治土)의 법을 배워 백성을 구제하기를 바라니, 삼신상성제를 받들어 기쁘게 하면, 너를 도와서 돌아옴이 있을 것이고, 임금의 토전문으로 된 천부경의 인을 보이면, 험한 역사의 위태로움을 능히 만나지 않을 것이며, 흉하고 해함도 없을 것이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당시에 천부경이 차지한 위치와 진경으로서의 가치를 대변하고 있다.

고려시대 이맥이 지은 「태백일사」‘소도경전본훈’에 의하면
천부경은 우리민족의 태동기 때부터 전해져온 것인데, 표기문자가 없어서 구전되다가 단군시대에 이르러 신지 혁덕에 의해 녹도문으로 기록되었으며, 한자통용 이후, 신라 말의 석학 최치원이 백두산의 돌비에 가림다문자로 새겨진 천부경을 발견하고 한문으로 다시 옮겨 적었다고 한다.
격암 남사고의 저서 「격암유록」송가전에는 ‘단서용법 천부경에 무궁조화 출현하니, 천정명은 생명수요, 천부경은 진경이며, 맑은 새벽에 꿇어 앉아 천부진경을 독송하길 잊지 말고 명심하라.’고 하였다.
「신교총화」의 자하선생 훈몽에는 ‘배달국 한웅천제. 즉, 신불께서 전해 주신 천부경과 삼일신고는 수도자가 수양을 할 때, 모든 마귀의 침범을 막는 멸마검으로, 수도하는 자는 천부경을 공부하는데, 단 하루도 쉬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고구려의 안장왕 때도 조의선인이 부른 ‘다물흥망지가’에 천부경의 일부가 그대로 인용될 정도로 천부경은 삼일신고, 참전계경과 함께 한민족의
삼대경전으로서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세계에서 핵을 점하고 있다.

삼일신고(三一神告)」에서 설명한 것을 보면,「蒼蒼 非天 玄玄 非天 天 無形質 無端倪 無上下四方 虛虛空空 無不在 창창 비천 현현 비천 천 무형질 무단예 무상하사방 허허공공 무부재 無不容 神 在無上一位 … 」
무불용 신 재무상일위 … 」(저 파란 창공이 하늘이 아니며, 저 까마득한 허공이 하늘이 아니다.
하늘은 얼굴도 바탕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으며, 위아래 둘레 사방도 없고, 비어있는 듯하나 두루 꽉 차 있어서 있지 않은 곳이 없으며, 무엇이나 싸지 않은 것이 없다. 신은 최상의 존재이다)